영암의 왕인박사는 어떤분이 셨나요?
안녕하세요? 영암에 가게되면 왕인박사유적지라는 곳이 있던데요~ 이곳을 둘러보다 일본으로 넘어갔다만 알지 정확히 모르고 있습니다. 어떤분이셨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 근구수왕때 현재의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성기동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학문에 뛰어나며, 32세에 일본 오진 천왕의 초청을 받아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그를 존경하여 태자의 스승으로 삼고, 군신들에게는 경·사를 가르쳤습니다. 또한, 백제의 문화를 일본에 전파하여 일본의 고대 문화 형성에 공헌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인박사는 해박한 지식으로 일본에 학문을 전파시켜
일본지역의 문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신 위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인박사는 백제 근구수왕 때의 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 응신왕의 초청을 받아 <논어>와 <천자문>을 들고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는 일본 태자의 스승이 되어 가르쳤으며, 군신들에는 경·사를 가르쳤습니다. 이 때 백제의 선진 문화가 일본에 전파되어 아스카 문화의 원조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인박사가 살았던 연대는 불분명하지만, 백제 제14대 근구수왕(서기375-384년)때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성기동에서 탄생하였고, 재주가 뛰어나 18세에 오경박사에 등용되었다고 합니다. 왕인박사는 백제 17대 아신왕 때 일본 응신천황(應神天皇)의 초빙으로 논어 10권, 천자문 1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태자의 스승이 되었는데, 이것이 일본의 아스카(飛鳥) 문화시대를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일본 역사서에 기록 되어 있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