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륙으로 들어온 바람은 왜 쉽게 빠져 나가질 못하는 것일까요?
요즘은 인터넷에 정말 잘 돼 있어서 일반인들도 위성 사진을 통해 내일 온도가 어떻겠구나,
내일 비가 올 수도 있겠네, 공기가 어떻겠네 등을 알 수 이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그 위성 사진이 얼마나 정확한지는 알 수는 없겠지만, 대강 맞다는 것으로 전제로 하고
사진을 종종 보면, 바다나 다른 대륙의 기류들은 어지간하면 활발하게 흐르는데 반해
한반도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면 그 기류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서 바깥에서 부는 바람이 10m/h라고 돼 있으면 내륙을 찍어보면 반 토막이나 반의 반 토막 나는 경우들이 많아요.
한국에 들어온 기류들이 좀 더 빠르게 바깥으로 다시 빠져나가게 할 수 잇는 방법은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 내륙에 바람이 잘 빠져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지형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한반도는 서해와 동해, 그리고 남해에 둘러싸여 있으며, 중앙에는 산맥이 있어서 바람이 이리저리 막히고, 숙련된 기상 전문가도 정확한 예측을 하기 어렵습니다.
기상학적으로는 대기의 온도와 기압 차이가 원인이 되어 바람이 불게 됩니다. 따라서 기압 차이를 줄이거나 온도 차이를 크게 하면 기류를 더욱 빠르게 바깥으로 빠져나가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형적인 조건은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는 대기 오염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 오염은 대기 중 먼지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이 증가하여 대기 환경을 악화시키는 것을 말하며, 이를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와 대기청정 등의 환경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온 기류가 내부로 흐르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는 한반도의 지형적인 특성입니다. 한반도는 북쪽과 남쪽으로 높이가 다르고, 동쪽과 서쪽으로는 해안선이 길어서, 바람이 불면 그대로 지형을 타고 내려와서 바다쪽으로 흐르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바다에는 다양한 해류가 있기 때문에 바람이 어떤 방향으로 불어도 그대로 내부로 흐르지 않고 바다에 방해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 내륙으로 들어온 바람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현상은 자연적인 것입니다. 이를 완전히 해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연구와 모니터링을 통해 기상 예측을 더욱 정확하게 하고, 바람이 빠져나가는 구간을 인프라 구축 등으로 개선하여 일부 개선은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