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경제용어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역사를 보면 주기적으로 반복합니다. 경제면에서 콘드라티예프, 주글라, 쿠즈네츠 파동이 있던데 용어 차이가 궁금합니다.

역사를 보면 특정 주기적으로 반복합니다. 경제면에서 콘드라티예프, 주글라, 쿠즈네츠 파동이 있던데 용어 차이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류경태 경제전문가
    류경태 경제전문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콜드라티예프 곡선이라는 것은 자본주의가 특정 시점(45~60년주기)을 주기로 경기순환곡선을 그리게 된다는 것을 말하는데, '경기'는 호황, 경기침체, 불황, 회복의 주기로 나뉘어 순환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러한 곡선을 '콘드라이예프 파동'이라고 합니다.

    주글라파동이라는 것은 1862년도 프랑스 의사인 클레망 주글라가 제시한 것으로서,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를 통해서 7~11년 간격으로 경기가 부침을 거듭한다는 것인데, [설비 투자 증가->생산 증가->과잉생산->기업 설비투자 감소]로 이어지는 경기순환을 말하는 것이며 보통 '설지투자순환'이라고 합니다.

    쿠즈네츠파동이라는 것은 한나라의 경제성장률이 15~25년 주기로 순환하는 것을 말하는데 인구증가와 건축물 수명을 토대로 건축순환주기를 제시하여 이를 건설순환이라고도 부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콘드라티예프 파동은 소련의 경제학자 콘드라티예프(Nikolai Dmitrievich Kondratiev)가 1920년대 영국, 미국, 독일, 이탈리아의 도매물가지수·이자율·생산량 등에서 검출한 50년 주기의 경기순환을 의미하는데, 콘드라티예프 파동의 핵심은 '자본주의 경제는 장기적으로 파동을 그리며 상승과 하강을 순환한다'는 것입니다.

    쥬글라(Joseph Clement Juglar 1819∼1905)는 은행 대출의 숫자, 이자율 및 물가에 대한 통계자료에서 평균 9∼10년을 주기로 하는 파동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을 쥬글라 파동이라 부릅니다.

    쿠츠네츠 파동은 15~25년 주기로 발생하는 경기 순환. 수송 설비, 건설 따위의 활황과 침체에 관련됩니다. 미국의 경제학자 쿠즈네츠가 발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