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영은 연개소문의 이복 여동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고구려 수군을 이끌며 당나라와 전쟁으로 활약했다는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그녀는 석성도사로 임명되어 요동 지역에서 수군을 양성하고 당나라 침공에 대비하였으며, 645년 당 태종이 고구려를 침략했을 때 그녀는 해상에서 당나라 함대를 격파하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고 합니다. 특히 창려 해전에서 당나라 배 100척을 불태우고 2만명의 적군을 물리쳤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안수영은 둘째 오빠인 연정토의 모함으로 관직에 쫒겨나 유배되어 이후 행방이 묘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