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인 박용택선수가 졸렬택이라는 별명을 왜 갖고 있나요?
전 야구선수 중 박용택선수가 있는데요 오랫동안 프로야구 생활을 했던 박용택선수가 선수시절부터 지금까지 졸렬택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왜 이런 별명을 갖게 되엇나요?
2009년 박용택선수와 롯데 홍성흔 선수의 다격왕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1경기 남겨둔 시점에세 박용택이 1위 홍성흔이 2위였습니다
홍성흔 선수는 마지막 경기 출전하여 역전을 노렸지만 박용택 선수는 혹여나 출전하여 타율이 떨어지면 역전의 우려 때문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지 않고 타이틀은 획득한데에 대한 별명입니다
해당 별명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09년 타격왕은 박용택과 홍성흔 두 선수가 매우 팽팽한 상황에서 운명처럼 시즌 마지막 경기가 두 선수의 소속팀인 두산과 롯데과 경기를 했습니다.
마지막 경기 전 박용택 선수가 근소하게 이기고 있었는데 박용택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고 홍성흔 선수는 볼넷으로 고의적으로 출루시켜 타율이 올라갈 기회를 주지 않았고 이로 인하여 박용택 선수가 타격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졸렬택이라는 별명을 얻었죠
박용택은 김태균과 별명계의 양대산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별의별 말에 택을 붙이면 박용택의 별명이 됐구요.
졸렬택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 별명이 붙게 된 계기는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박용택은 타격왕 타이클을 놓고 홍성흔과 경쟁중이었습니다.
그런데 9월 25일 LG-롯데 전(롯데의 시즌 마지막 경기)을 앞두고 박용택이 2리 차이로 타율이 앞서 있었습니다.
이 경기에 박용택은 출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LG투수들이 홍성흔과 승부를 하지 않고 4번째 타석까지 승부하지 않고 볼넷으로 내보냈습니다.
이미 안타를 때려도 타율을 뒤집을 수 없는 5번째 타석이 되어서야 승부를 했죠.
이 사건을 계기로 졸렬택이라는 별명이 탄생했습니다.
졸렬하게 게임에 임한다고 졸렬x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팀에서 오랜기간 야구를 하면서 프랜차이저 처럼 큰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