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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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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사는 해달이라는 동물은 수면중에 서로 손을 잡고 잔다는데 왜 그런가요?

강에는 수달이라고

보기엔 귀엽지만 사실 잡식성 동물이 사는데요.

바다에도

비슷하게 생긴

해달이라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조개 등을 채취하면

물에 뜬 상태로 누워서

배워에 올리고 조개끼리 부딪혀서 깨 먹고 하던데요?

이 해달이 물에서 떠서 잘 때

동료들의 손을 잡고 잔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굳이 자는데.. 손을 잡고 잔다하니

모습을 상상하니 좀 우습기도 귀엽기도 한데

실질적인 목적이 뭔지 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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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해달이 수면 중에 서로 손을 잡고 잔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해달의 생존 전략 중 하나로, 바다에서 물에 떠서 잠들었다가 자칫 멀리 떠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손을 잡는 행동보다는 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달은 물 위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콧구멍과 귓구멍을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도록 진화하게 되었으며, 꼬리와 발은 헤엄에 용이하게 진화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달은 잘 때는 서로 동료가 떠내려가는지 아닌지 지켜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유라기보다 '아직 내가 너의 근처에 있다'라는 의미로 수면 중 손을 잡거나 꼬리를 부딪치는 등의 표현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해달은 바다에 떠서 자는 특성상 멀리 떠내려가 무리에서 이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손을 잡고 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체온유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리가 많이 모여있는 경우 떠내려가는 것을 쉽게 인지할 수 있기에 꼬리만 닿은채 잠자기도 합니다.

  • 해달의 특징 중 하나는 다른 해달과 함께 생활하는 것입니다. 해달은 물에서 살기 때문에 다른 해달과 함께 떠서 잠을 자기도 하지만, 이러한 특정 행동을 제대로 입증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해달은 사회성이 높은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해달이 다른 동물과 손을 잡고 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해달이 다른 해달과 교류를 하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 해달은 북태평양에 서식하는 해양포유류의 한 종류로, 실제로 잘때 바다에서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 보통 해초를 몸에 감고 잠을 자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초가 없을 경우 서로 손을 잡고 자기도 한다고 합니다.

  • 해달은 하루 11시간 동안 물에 배영 자세로 누워 쉬기도 하고 잠도 잔다고 하는데요, 바다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서 다른 개체들과 손을 잡고 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달이 다른 개체와 손을 잡고 자는 것은 사실이며, 물에 뜬 채 잠을 자는 해달은 자는 도중에 무리를 벗어나지 않기 위해서 손을 잡는데요, 야생에서는 해달은 같은 성별끼리 무리를 짓고 산다고 하며, 무리는 물 위에 뜬 채로 생활하기 때문에 뗏목(Raft)이라고도 불립니다. 무리 지어 잘 때에는 서로 동료 해달이 떠내려가는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손을 잡기 보다는 아직 근처에 있다는 표시로 꼬리를 부딪히기도 한다고 합니다.

  • 해달이 동료들과 손을 붙잡고 자거나 자기 배나 볼에 손을 대고 바다위에 떠있는 행위는 계속해서 파도가 치는 바다위에서 떠내려가지 않기 위한것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이는 사실 잘못 알려졌다고 합니다.

    해달은 다른 바다생물들과는 다르게 체온을 유지할말한 지방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체온을 잘 보존하는데 집중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바닷물에 닿는 면적을 줄이기 위해서 동료와 손을 맞대거나 자신의 볼에 손을 갖다대는것이죠.

    또한 볼이나 배에있는 털을 골고루 정리하면서 항상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시켜 바닷물에 젖어 체온을 빼앗기는 일을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즉, 정리하면 떠내려갈까봐는 아니고 단순히 바닷물위에서 포유생물이 체온을 빼앗기지 않고 생존하기 위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해달은 사회적 동물로, 서로 손을 잡고 잠을 자는 행동은 서로를 안심시키고 안전감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서로를 붙잡고 있으면 바다의 파도나 강한 해류에 휩쓸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서 안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해달은 물살이 있는 곳에서 잠을 자기도 합니다 이렇게 잠을 자다 보면 물살에 또 내려가는 경우도 있는데 물살에 떠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잘 때 손을 잡고 잔다고 합니다

  • 바다달리기(sea otter)라고 불리는 해달은 잠을 잘 때 서로 손을 잡고 자는 특이한 행동을 합니다. 이는 해류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행동입니다.

    해달은 바다에서 수면에 떠서 잠을 자는데, 이때 혼자 있으면 해류에 휩쓸려 갈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체들이 모여 서로의 손을 잡고 자면 떠내려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새끼 해달이 있을 경우, 어미와 새끼가 손을 잡고 자면 새끼가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해달이 손을 잡고 자는 것은 해류에 떠내려가지 않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는 생존 전략입니다. 귀엽고 우스운 모습이지만 해달에게는 매우 중요한 행동인 셈입니다.

  • 해달이 수면 중에 서로의 손을 잡고 자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를 라프팅(rafting)이라고 부릅니다. 라프팅은 안정적으로 떠 있는 것을 유지할 수 있고, 잠을 자는 동안 포식자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집단이 더 안전하기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