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사극을 보면 조선시대에 벽보를 붙여 현상수배와 같은것이 있는데요 실제로 이런 제도가 있었나요?
옛날에는 사진도 없고 CCTV도 없고 그린게 다인데 그걸로 진짜 사람을 알아볼수있나요 사극을 보면 조선시대에 게시판 같은곳에 현상수배 같은것이 실제로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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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에는 사진이나 CCTV가 없었기 때문에 용모파기의 정확도는 다소 떨어졌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범인의 인상착의를 최대한 상세하게 묘사함으로써 수사에 큰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현상수배'와 유사한 제도가 있었습니다. 이를 '포고' 또는 '방문'이라고 합니다. 포고나 방문은 주로 관아에서 작성하여 게시하거나, 마을의 주요 지점에 붙여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범죄자의 얼굴을 그려 거리에 내거는 것을 용모 파기 라고 합니다. 이러한 용모 파기는 범인의 얼굴의 특징 만을 그린 일종의 그림 현상 수배 전단지 같은 것 입니다. 보통 벽보 형태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장터 근처에 많이 붙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지명수배자 몽타주를 용모파기라 부르며, 용모파기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잡기 위해 용모와 특징을 그린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범인을 잡기 위한 현상수배를 위해오늘날의 몽타쥬에 해당하는 용모파기를 만들어서 마을 사람들이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