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특전사가 부대가 천리 행군을 왜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군부대 중에서 특전사 부대라는 곳이 1년에 한번씩 천리 행군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일 힘든 훈련 이라고 합니다. 특전사 부대는 천리 행군을 왜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천리행군은 일반 부대처럼 주구장창 걷기만 하는 훈련이 아닙니다.
전술훈련의 일환으로 작전지역(훈련지역)에 낙하하여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고 다시 주둔지까지 복귀하는 훈련으로
일명 도피탈출
복귀행군을 하면서도 매일 임무가 부과됩니다.
전시에 적후방에 비행기로 침투하여 요인암살, 중요시설 파괴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탈출하는 훈련의 일환입니다.
적지에서 지원 없이 탈출하는
능력을 양성하는 데 있습니다
단순히 행군만 하는게 아닌
내륙전술훈련이나 산악훈련 등을 마치고
복귀하면서 천리행군을 하기 때문에
내륙전술훈련 때 걸은 것까지 더하면
약 600㎞를 이동하게 되요
험준한 태백산맥의 줄기를 넘어야 하기
때문에 천리행군이 필요하고요
특전사가 천리행군을 하는이유는 적진에 침투하여 아군의 지원없이도 적진에서 탈출하는 능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하지만 특전사들 사이에서는 실질적으로 가장 쓸대없는 훈련이라는 평이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알뜰한박새 245 입니다.
우선 특전사 부대뿐만 아니라 여러 특수부대들이나 전방의 육군들도 천리행군을 합니다. 이 같은 천리행군을 하는 이유는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고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 전우들과 같이 하면서 전우애를 키우는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특전사 부대는 천리 행군을 1년에 한 번씩 하는데,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긴 거리와 힘든 훈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합니다. 둘째, 팀워크와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함께 힘든 훈련을 하면서 서로 협력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셋째, 실전 대비 훈련의 일환으로, 긴급 상황에서의 행동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다른훈련도 만찬가지지만
천리행군은 거의 서울에서 부산정도의 거리라고합니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이겨낼수있는 정신력 체력을 기르려고 하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