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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

확실히슬림한장어
확실히슬림한장어

부부사이라면 서로 힘들것같으면 서로 마음 알아주고 보살펴주고 그게 그렇게 힘든가요?

여자는 마음을 조금 알아주기만 바라는데 남편은 왜 몰라줄까요? 몰라주는게 아니라 모르고싶은거고 징징거리는게 싫은것같은데 그러면 제가 포기하고 살아야하는건데 이럴거면 내가 왜 결혼했지? 싶은생각도 들지만 어쨋든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기대가 쉽게 포기가 안되잖아요 참고 살다가 터지게 되고 이말을 수없이 해도 알려고 하지않는것은 남편이고 그럼 난 술 마시고 또 실수하게 되고 무한반복인데 이 바라는 마음 생길때 어떻게 대처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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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발한파리23
    기발한파리23

    안녕하세요. 일단 아무리 부부라도 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가치관이나 성격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차이가 날 수 있어서 마음을 알아주고 바라는 것이 부족한 분도 있을 거 같습니다. 진지하게 말해도 바뀌지 않는다면 그냥 있는 그래도를 인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부부사이가 가깝고도 먼 사이이긴 합니다. 언제든 동장만 찍으면 남이 될 수 있죠 그렇기에 서로에게 믿음과 신뢰를 가져야 하는데 같이 지내다보면 너무 편한 사이가 되다보니 서로에게 막말을 하고 막대하기도 합니다

  • 참 너무 안타까운 상황인 거 같습니다. 질문 그대로 남편분이 마음을 알아주고 받아주면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는 거 같아 보입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내 마음을 알아주고 좋은 감정으로 소통하기를 원합니다. 연애 때나 신혼 초에 그렇지 않다가 갑자기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유가 있을건데 이유 제거가 되지 않으면 그냥 마음 접는 게 스트레스 덜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 부부는 같은 몸입니다. 무촌이고요..

    서로 개인적인 편안함만 생각하고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걱정하며, 서로를 내 몸처럼 생각하고 아껴야 합니다.

  • 서로의 마음을 보살펴주고 신경써주는것은 그렇게 힘든일은 아니지만

    가족이라는 단어 안에서 편해져 있으니 그렇게 된거 같습니다.

  • 사실 남자들은 여성들이 잔소리를 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존심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여성들과 생각하는게 차이가 많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은 어떤 말을 할때 돌려 말하면 남자들은 그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어떤 이야기를 할때 돌려서 말하지 마시고 직설적으로

    말하는것도 남편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