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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은 금속으로된 숟가락을쓰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하던데요 정말인가요?

꿀은 금속으로된 숟가락을쓰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하던데요 정말인가요? 그래서 나무로된 전용 꿀푸는 것도 있더라구요 얼마나 파괴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꿀을 금속 숟가락으로 떠도 크게 영양분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꿀의 품질을 유지 하거나 맛이 약간 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나무나 플라스틱 숟가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꿀을 풀 때 중요한 것은 숟가락의 청결도 이지 숟가락 재질이 아닌 듯 합니다.

  • 결론부터 말하면 금속 숟가락으로 꿀을 떠도 영양소가 파괴되지는 않습니다.

    이건 꽤 널리 퍼진 오해에 가까워요.

    꿀은 약산성(pH 약 3~4)이긴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숟가락과 짧게 접촉하는 정도로는 화학 반응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타민, 효소 같은 성분이 파괴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됩니다.

    그럼 왜 “금속은 안 좋다”는 말이 생겼냐면,

    예전에는 철이나 구리 같은 금속 용기를 오래 사용할 경우 산화 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서 그런 이야기가 퍼진 거예요. 하지만 요즘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식기는 반응성이 매우 낮아서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나무 꿀스푼(허니 디퍼)을 쓰는 이유는

    영양 때문이 아니라

    꿀이 덜 흘러서 사용하기 편하고

    병 입구에 묻는 걸 줄이고

    감성적인 이유(?)가 큰 편입니다.

    오히려 꿀의 영양을 지키려면 금속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어요.

    👉 고온(40~60도 이상)에 오래 노출되는 것이 효소 파괴에 훨씬 큰 영향을 줍니다.

    정리하면,

    금속 숟가락 = 문제 없음

    뜨거운 차에 꿀 넣기 = 영양 손실 가능성 있음

    이렇게 이해하시면 정확합니다.

  • 현대에 사용하는 일반적인 스텐리스 스틸(Stainless Steel) 금속 숟가락을 사용할 때는 꿀의 영양소가 거의 파괴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과거 철, 구리, 황동 같은 금속제 스푼을 쓰던 시절에는 꿀의 강한 산성 성분이 금속과 반응해 변색을 일으키거나 영양소를 일부 파괴할 수 있었지만, 요즘 쓰는 주방용 스테인리스는 표면에 강력한 보호막이 있어 꿀과 화학 반응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따라서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된 전용 디퍼를 꼭 고집하지 않으셔도 되며, 다만 꿀을 숟가락 채로 통 안에 오랫동안 담가두는 행동만 피하신다면 일반 숟가락으로 편하게 떠서 드셔도 영양 손실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