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최후의 만찬은 수학적인 구도, 황금비가 맞아 떨어진다는 데 어떤 이유에서 그런가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라는 그림을 보면 구도 자체가 황금비율로 맞아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특징 때문에 그런 말이 있는 것인지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6은 비슷한 수치일 뿐 황금비도 아니다.
찾으려고 든다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비율이다.
‘최후의 만찬’과 ‘비트루비우스적 인간’에서도 황금비는 보이지 않는다.
레오나르도는 미술가들이 오랫동안 써 왔던 5 : 8 정수비를 사용했을 따름이다.
출처: 한국일보 오피니언 김선지의 뜻밖의 미술사 모나리자의 ‘황금비’는 거짓말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400년대 말 수학자 루카 파촐리와 함께 ‘신성한 비례’라는 책 집필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기하학에 관심이 많았던 다빈치는 그림을 매개로 기하학적 도형의 원리를 나타냈습니다. <모나리자>를 보면 얼굴과 상반신의 비율이 1: 1.618이라고 합니다. <최후의 만찬> 에서는 중앙의 예수님이 앉아있는 부분의 길이와 좌우 식탁의 길이가 각각 1:1618인데, 이 그림에는 그 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황금비가 적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