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무협 소설에서 처럼 독을 많이 먹고 내성을 가질 수 있나요?
우리몸은 어떤 물질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내성이 생기는데
독처럼 해로운 것에도 내성이 생길까요?
무협소설에서 보면 독을 먹고 내성이 생기는 장면이 아주 많은데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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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벌침이나 심지어 복어 독도 내성이 생기긴 합니다.
하지만 특히 복어 독의 경우 워낙 맹독이기 때문에 조금 내성이 생겼다고 해서 과한 양을 섭취 하게 될 경우 목숨을 잃을 위험도 있습니다.
또한 해독을 담당하는 간이 내성을 키우기까지 엄청난 혹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부러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무협은 그저 만화일뿐입니다. 독같은 것을 먹으면 내성이 생기는게 아니라 그만큼 빨리 몸이 망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소량이라면 그게 내성이 생길수는 있으나 결국은 그게 하나하나 쌓여서 결과적으로는 내성보다는 몸이 망가질거라고 보여집니다.
인체는 특정 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내성을 개발할 수 있으며, 독소에 대해서도 일정량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기는 하겠습니다. 이는 신체가 독소에 적응하거나 해독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요 그러나 무협 소설에서처럼 독에 대한 내성을 기르는 것은 현실에서는 매우 위험하며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소설 속의 설정은 재미있지만 현실적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함부로 따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당연히 불가능 합니다.
독 내성이 가능하다면 뱀 독 이라던지 내성을 가지기 위해서
어릴적에 내성을 가지게끔 했겠지만
사람은 독 내성을 얻는건 불가능 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