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를 막을 방법이 있을까요

2019. 10. 21. 08:54

이상기후른 막을 바안으로 UN에서 권장하는 케나프라는 식물을 알게되었는데요...

케나프에 대해서 더 알고 싶고 이상기후를 막을 방안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먼저 케나프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상기후에 대한 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고 도움되길 바랍니다.


기후변화 시대 온실가스 잡는 식물 '케나프'

자동차부품·사료·반려동물 깔개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환경산업기술원 코네틱리포트 '친환경 작물에 대한 분석'에서 주목… CO2 흡수력 상수리나무 10배라는 보고가 있다.

다른 식물에 비해 기후변화의 직접적 원인인 CO2 흡수량이 매우 높고, 잎 줄기 씨 등의 활용범위가 큰 반면, 파종에서 재배까지 기간이 짧아 경제성 또한 높기 때문이다.

9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CONETIC)이 발간하는 코네틱리포트 ‘친환경 작물에 대한 분석 (케나프)’에 따르면, 케나프는 무궁화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파종에서 재배까지 약 3개월 걸린다. 따라서 1년 3모작이 가능하다.

잎과 줄기는 고급사료로 쓰이는데, 현재 국내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국내로 수입해 말 사료로 사용하고 있다. 쇠고기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분쇄해 식량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줄기는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전기 자동차 등의 부품, 반려동물의 배변용 깔기로 사용하고 있다. 또 기름 흡착력이 강해 해수 기름 오염 시에도 활용하고 있다. 씨앗은 각종 화장품 원료와 축산용 보조 사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더 큰 장점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의 주범이라 할 수 있는 석탄발전소 연료인 석탄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석탄 화력발전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석탄을 케나프로 대체하면, 다른 재생에너지 건설비의 상당부분을 줄여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온실가스인 CO2흡수력 또한 뛰어나다. 자동차 도로 중앙에 가로수 대용으로 케나프를 심고 있는 요코하마시가 운영하는 환경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케나프의 CO2 흡수 속도는 은행나무의 7배, 상수리나무의 10배에 달한다.

보고서를 작성한 홍승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자문위원은 “아직은 국내 관련 기업 규모가 작고 숫자도 적어서 시장이 형성돼 있지 않지만, 환경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기 때문에 미래가 밝다”며 “국내적으로는 남북산림협력사업에, 국제적으로는 유엔을 통한 기후변화 저감 기술보급차원에서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m.hankooki.com/mdhview.php?WM=dh&FILENO=ZGgyMDE5MDEwOTE2MDg0NzEzNzgyMC5odG0=&ref=www.google.com#enliple

지구온난화의 주범을 찾다 – 온실효과의 원인, 진단, 해결책

1. 지구온난화의 주범, 이산화탄소

온실가스에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소화불화탄소류, 과불화탄소류, 육불화황, 오존, 수증기 등이 있는데, 국제기구협의회 제3차 당사국총회에서 이산화탄소 (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화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을 6대 온실가스로 지정했다.

이산화탄소는 주로 석유와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의 연소에 의해 배출되며, 메탄은 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가축의 배설물, 초식 동물의 트림 등에 의해서 발생하고, 과불화탄소, 수소화불화탄소, 육불화황은 냉매, 반도체 공정, 변압기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2.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여야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당연한 일인데 과연 어떤 방법으로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일 수 있을까?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국제에너지기구는 여러 가지 미래 기후 예측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네 가지를 발표한 바 있다.

첫 번째 방법으로는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원천적으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도록 자연의 힘을 이용하는 수력,조력, 풍력, 지열,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거나 물 분해에 의한 수소에너지 이용 방법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아직까지 발전 효율이 낮기에 현재 전범위에 적용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원자력 에너지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나 방사능 노출의 위험이 공존한다.


세 번째 방법으로는 절약 및 효율 향상 기술이다. 사용하는 에너지 자체를 줄이거나 에너지를 적가 소비하는 상품을 만들고, 자동차의 경우 내연기관이 작동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이는 방법 등이 그것이다.


네 번째 방법으로는 [그림 5]에 제시된 것처럼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경제적인 CCS (CO2 Capture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 개발이다.

[출처] https://www.scienceall.com/%EC%A7%80%EA%B5%AC%EC%98%A8%EB%82%9C%ED%99%94%EC%9D%98-%EC%A3%BC%EB%B2%94%EC%9D%84-%EC%B0%BE%EB%8B%A4-%EC%98%A8%EC%8B%A4%ED%9A%A8%EA%B3%BC%EC%9D%98-%EC%9B%90%EC%9D%B8-%EC%A7%84%EB%8B%A8-%ED%95%B4/
윤여일 한국 에너지기술연구원 21yoon@kier.re.kr

2019. 10. 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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