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이 해왕성 다음이었는데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이렇게
외웠었는데요 요즘은 명왕성을
안쳐준다고 하더라구요
왜 명왕성이 빠졌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명왕성은 위성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지 못하였습니다.
지구와 달과 관계처럼 서로의 무게중심이 지구 내부에 있는경우
행성과 위성의 관계로 인정되지만,
명왕성과 그의 위성 카론과의 무게중심은 명왕성 바깥에 있어서
서로 행성과 위성 관계를 가지지 못합니다.
또한, 명왕성의 모양도 완벽한 구형이 아니고, 암석형 행성이기 때문에,
오히려 소행성이나 왜행성에 가깝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말씀주신것은 태양주위를 도는 행성들의 순서인데요,
명왕성은 태양계 구성원으로 태양주위를 도는것으로 인식되었으나, 아주 조금 다른 궤도로 돌고 있는것이 확인되었으며,
질량이나 부피가 행성으로 포함되기에 너무 작아 제외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명왕성의 경우 1930년 2월 미국 로웰 천문대의 클라이드 톰보가 해왕성보다 먼 궤도에서 명왕성을 발견하였으며, 그 이후 9번째 행성의 지위를 받았습니다.
질문의 요점에 답하자면, 크게 3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습니다.
1. 크기가 달의 2/3 수준으로 작음.
2. 궤도가 8개의 행성과는 매우 다르게 긴 타원형.
3. 자신의 궤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지 못함.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세계천문학회에서 명왕성을 퇴출한 이유는
바로 명왕성이 작고 왜소하기 때문입니다.
즉, 명왕성이 위성 성립이 가능한 중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태양계에서 퇴출하였습니다.안녕하세요. 권영수 과학전문가입니다.
1990년대만해도 수금지화목토천해명으로 외웠던 태양계의 행성들...지금은 어느순간 교과서에도 명왕성의 모습은 사라져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행생의 조건을 정의하는 과정에서 나타납니다.
즉, 2006년 8월 국제천문연맹 총회에서 행상의 조건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는데 그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행성의 모양은 공이어야 한다.
2. 태양의 중심으로 공전궤도를 그려야 한다.
3. 자기 궤도 근처의 모든 천체를 위성으로 만들거나 밀어낼 수 있어야 한다.
위 조건 중 3번째 조건이 2006년 총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3번째 조건이 명왕성과 비교했을때는 맞지 않았습니다. 명왕성 근처에는 명왕성과 비슷한 크기의 천체가 1,000여개나 발견되었기 때문에 같은 궤도에 있는 천체를 만들거나 밀어낼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판단을 하게 되어 총회 투표를 통해 제외되었습니다. 또한, 중력도 지구의 6~7%에 불과하기 때문에 공전궤도가 반듯하지 않아 태양계를 돌고 있다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취소가 되는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리하여 명왕성은 134340플루토를 명명하에 현재는 교과서 실리지 않는 하나의 별로써 명명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