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쌀은 품종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데, 보통 사람들이 많이 맛있다고 하는 건 밥 지었을 때 찰기랑 단맛이 좋은 품종이에요. 대표적으로는 ‘삼광’이 밥맛이 부드럽고 균형 잡혀 있어서 호불호가 적고, ‘신동진’은 알이 크고 쫀득한 식감이 강해서 씹는 맛 좋아하는 분들이 선호해요. ‘고시히카리’ 계열은 단맛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밥이 윤기가 있어서 고급 쌀로 많이 알려져 있고요. 요즘은 ‘해들’이나 ‘알찬미’ 같은 신품종도 평가가 좋아서 밥맛 좋다는 얘기가 많아요.
결국 순위를 딱 정하기보다는, 찰기 좋아하면 신동진이나 고시히카리 계열, 부드럽고 무난한 밥맛은 삼광, 이런 식으로 취향에 맞춰 고르는 게 가장 만족도가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