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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열이 안 떨어지고 있습니다. ㅡㅡ... 처음에 검사 할 때는 아무것도 안 나왔는 데... 오늘 병원 다녀 왔는데.. B형 독감이라고 하네요

나이
40
성별
남성

4일째 열이 안 떨어지고 있습니다. ㅡㅡ... 처음에 검사 할 때는 아무것도 안 나왔는 데... 오늘 병원 다녀 왔는데.. B형 독감이라고 하네요,,,

독감은 어디서 걸려왔을 까요?? 집에만 있었는 데... 제가 어디서 걸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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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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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들에게 걸렸을 수도 있고 병원 오며가며 걸렸을 수도 있습니다.

    잘 치료 받으시고 건강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증상 악화시 반드시 병원 내원하세요.

  • 독감은 흔히 독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 질환입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 또는 감염된 사람의 침방울을 통해 전파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침방울이 공기 중으로 퍼지게 되고, 이를 다른 사람이 흡입하면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의 표면을 만진 후 눈, 코, 입 등을 만질 때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물건의 표면에서 수 시간에서 수일까지 생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한 외출 없이 집에만 계셨다고 하더라도, 가족 중 누군가가 먼저 감염되었다면 가정 내에서도 충분히 전파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잠복기 동안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채로도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독감 등 바이러스 질환의 경우에는 , 어디서 감염되었을지 확인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ㅜㅜ

    빠른 회복을 기원드립니다.

  • 저런 호흡기 감염증에 대해서는 특별히 감염경로를 알긴 쉽지 않습니다. 아는 것 자체가 치료의 방향을 바꾸지 않기 때문에 크게 의미도 없고요. B형 독감 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거나, 복용해야하는데 감염경로를 안다고 해서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독감에 진단되어 고생스러우시지요. 첫 진료 때 독감검사 음성이 보고되었다면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초기였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농도가 낮을 땐 음성으로 보고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과의 접촉만 있다면 바이러스는 전파될 수 있으므로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독감은 항바이러스제가 존재하니 치료 잘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바이러스가 감염자로부터 오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감염자가 손댄 물건을 통해서 전파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음식을 시켜먹었다면 배달부가 독감이 걸린 상태에서 기침을 하다가 손에 비말이 묻고 그 손으로 배달음식을 전달하는 식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겠습니다. 
  • 독감에 걸린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었거나 같은 공간에서 마스크 없이 있었다면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족들 중 독감에 걸렸던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집 앞 마트 같은 곳에서 걸렸을수도 있구요. 수분 섭취 많이 하시구요 열이 나거나 하시면 해열제를 드시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 독감 바이러스가 활성화 및 증폭 단계이전에서는 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중 비말전파 통한 감염이 가장 높겠지요. 이를 예방 및 전파를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 권유드리며

    타미플루, 페라미플루(정맥주사) 등의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어, 병원에서 처방 받은대로 치료 시행하시면 될것으로 보입니다.

  • 독감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높아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환경에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B형 독감은 특히 겨울철에 유행하는 경향이 있으며,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분출된 작은 물방울을 통해 전파됩니다. 또한, 독감 바이러스는 문 손잡이, 테이블, 전화기 등의 표면에도 남아 있을 수 있어, 이러한 표면을 만진 뒤 눈, 코, 입을 만지는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집에만 계셨다면, 외부에서 오신 가족 구성원이나 방문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간혹 신발 밑창, 애완동물의 털 등을 통해서도 감염원이 실내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는 아니지만 최근에는 비유행 시기에도 종종 독감이 진단되고는 합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야 발병하는 것이며, 어딘가에서 감염자와 접촉을 하여서 비말접촉 또는 공기접촉을 통해서 전염이 되었을 것입니다. 일단 타미플루 등 약물 복용을 통해서 원활하게 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

  • 독감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감기나 독감은 비말이나 공기감염으로 인해 전파가 잘 되는 편이며 감염경로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리 집에만 있었어도, 바이러스의 잠복기간 내의 배달원이나 가족과의 접촉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디서 걸렸을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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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 고생하셨네요. 증상이 가장 심할 때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B형 독감의 경우 4~5월에도 유행을 하고 있어서 어디에서 걸려왔을지 알 수는 없지요. 어쨌든 시간이 이미 4일이 지나서 항바이러스제 투여는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고, 2~3일 이내에는 열이 떨어질 거라서 너무 염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