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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가체는 하루종일 쓰고있었어야하나요?

조선시대에 여인들이 치장하기 위해 사용한 가체는 잠들기전까지 써야했나요? 가체하나의 가격은 어느정도였고 비용은 얼마나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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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멋을 냈을때 썼으니 하루종일은 아니었고

      가격읏 삼백만원 정도 비싼건 억이 넘었답니다.

      현제금액으로 계산하면요


      고려시대에도 가체의 풍습은 있었다. 구체적인 것은 알 수 없으나, 고려 말기에는 원나라의 영향도 받아 더욱 크게 성행하였습니다.


      조선시대로 이어지면서 가체는 부녀자 수식의 절대적인 조건이 되었다. 『성종실록』에는 사람들이 고계(高髻)를 좋아하여 사방의 높이가 한 자가 된다고 하였는데, 이는 다리를 더하여 얹은머리를 높게 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체는 우선 너무 무거워서 밤에 벗어 놓고 잡니다. 그리고 가체에 소용되는 비용이 과하여 가체 하나의 값이 20냥인데 이것은 당시 황소 한 마리 값에 해당하는 고가이디고 하고 중인 열 집의 재산을 넘는 고가로 사회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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