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도로는 왜그렇게 뜯고 메꾸는걸 반복할까요?
아무리 눈먼세금은 먼저먹는사람이 임자?라지만 유독 도로를뜯고 메꾸는작업은 연중행사처럼 반복하네요 기본적으로 굴삭기와 덤프트럭등 고액장비가 평균 2~3달 작업할텐데 왜그렇게 쓸데없는곳에 예산을낭비할까요? 이거진짜 문제있는거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자유로운호돌이293입니다.
도로 표면은 자동차의 무게나 자연 요소들에 의해 손상됩니다. 그래서 도로를 수리하고 유지하는 것은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또한 도로 수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조기 예방 수리를 통해 전체적인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시청과 지방의회가 어떻게 돌아가시는지 이해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시청은 연말에 예산을 털어야 하기 때문에 연말이 되면 도로나 환경 등 각종 보수소요를 찾게 됩니다.
마침 딱 9월이면 행정사무감사 시즌이라 지방의원들이 예산 관련해서 엄청난 지적을 쏟아내죠.
시청이 연말에 예산을 턴다는 걸 당연히 지방의원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자기 지역구에 필요한 시설물 보수, 개편 등을 요구합니다.
이에 따라서 시청과 지방의회의 조율로 연말마다 도로를 뜯고 메꾸고 등의 작업이 매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비범한앵무새123입니다.
귀중한 예산을 막 쓰지는 않겠지요? 나름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공사를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반시민입장에서는 이해가안되는 부분도 있기는하네요.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멀쩡한 도로에 돈 쓰기가 제일 편하니 반복하는것같아요. 세금을 남기면 예산이 줄어들기에 막쓰는거죠.. 진짜 탁상행정이죠.
안녕하세요. 비장한타킨2입니다.
그냥 보기에 그렇게 보이시는 거지 쓸데없이 뜯고 메꾸는 것이 아닙니다.
예산도 부족한 판에 거기에 예산을 쏟겠습니까?
궁금하시면 시청이나 동사무소에 문의를 하여 왜 공사하는지 물어보면 이유를 알려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