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장기간 이어진 제로 금리는 어떻게
일본이 장기간 해온 제로금리는 어떻게 가능했던것인
가요? 제로 금리를. 하다며 대출금리도 똑같이 적용받는다면. 은행들이 타격이 심하지않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1990년대 초반 버블 경제 붕괴 이후에,
장기간 경제 침체와 디플레이션을 겪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금리를 낮춰 경기 부양정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대규모 국채를 발행했는데,
금리가 낮아야 이자 부담이 줄어듭니다.
일본은 엔고를 활용해 해외 투자를 적극적으로 했습니다.
금리를 낮게 유지하여 기업과 소비자들이 돈을 더 쉽게 빌리고 쓸 수 있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여 경제 회복을 도모합니다.
낮은 금리는 은행의 수익성에 타격을 줄 수 있지만, 대출 수요를 증가 시켜 보완이 가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하여
디플레이션이 상당하였고 이에 따라서
제로금리가 가능하였던 것입니다.
제로금리라고 하더라도 이자를 조금이나마
받는 등 하며 예금이자에 대한 지급 금액이
상당히 작았기에 은행 등도 유지가 가능하였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오랜 기간 동안 제로금리를 유지해 왔는데, 이는 주로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물가 하락을 막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제로금리 정책에서는 은행이 중앙은행에서 자금을 저렴하게 빌릴 수 있어 기업이나 개인에게 낮은 이자로 대출을 해줄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은행 수익성이 줄어들 수 있지만 일본 정부는 대출 수요를 늘려 경기 부양을 도모했습니다. 그러나 제로금리가 장기화되면 은행의 수익이 감소할 수 있어 일부 은행들은 채권 등 다른 투자로 수익을 보완하고자 노력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제로금리를 해왔다고 해서 은행들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제로금리라는게 아닙니다.
일본의 장기간 이어진 제로금리와 한때 마이너스금리는 중앙은행과 시중은행간의 초단기조달금리가 마이너스나 제로금리를 적용했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가계의 예금금리는 매우낮으나 조금은 있고 대출이나 차입금리도 무이자는 아니고 가산금리는 적용됬으며 코로나 이후 미국의 헷지펀드사들이 일본의 차입과 엔화 채권을 발행했는데 평균 2프로가까이 조달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중앙은행이 제로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무제한 양적완화를 할수있던 배경은 아무리 유동성을 공급해도 그 수십년 기간동안 일본의 물가가 디플레이션 상태에 가깝게 유지됬기 때문에 가능했던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경우 잃어버린 30년으로 대두되는 경기침체 현상이 지속되면서 물가상승률이 없었고, 이로인해 경기부양책을 위해 제로금리를 실시하게되었습니다. 제로금리의 경우는 예금금리는 낮으나 대출금리의 경우 예금금리 대비 1% 수준은 높게 책정되었기 떄문에 은행의 경우 타격이 없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실적은 유지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중앙은행이 시행한 마이너스 금리는 중앙은행이 금융 기관이 예치한 지급준비금에 낮은 음의 정책 금리를 적용한 것으로, 시중의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정책 중 하나였습니다.
쉽게 말해, 은행에서는 돈을 중앙은행에 맡기지 말고 대출 등을 진행하여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라는 정책이었으며, 통상적으로 수신 금리보다 여신 금리가 더 높기 때문에 은행들은 이 때에도 예대마진이 발생하여 수익이 발생합니다.
일본이 장기간 제로금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 침체: 일본은 1990년대 후반부터 장기적인 경기 침체를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제로금리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디플레이션: 일본은 2000년대 초반부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이 지속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제로금리 정책을 유지하였습니다.
금융기관의 부실: 일본은 2000년대 초반 금융기관의 부실로 인해 금융위기를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중앙은행은 금융기관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제로금리 정책을 유지하였습니다.
일본의 장기 제로금리 정책은 1990년대 거품경제 붕괴 후 경기 침체와 디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제로금리를 통해 대출을 쉽게 하고 소비와 투자를 촉진해 경제 성장을 유도하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은행들은 제로금리 환경에서도 예대마진을 유지하고 서비스 수수료나 금융 상품 판매 등 다양한 수익원을 통해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의 지원 덕분에 금융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장기간 제로금리 정책은 경제를 안정시키고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시도로, 일본 경제의 독특한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본은 1990년대 초 거품경제 붕괴 이후 장기간의 경제 침체와 디플레이션을 겪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본 중앙은행(BOJ)은 금리를 거의 0%로 유지하면서 경제를 부양하려 했습니다.
제로금리 정책이 가능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디플레이션 상황:
일본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상황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금리를 낮게 유지해도 물가 상승 압력이 거의 없었습니다.
2. 부채 부담 감소:
제로금리로 정부가 채권을 발행할 때 이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 지출이 지속될 수 있었습니다.
3. 통화 정책의 제약:
다른 방법으로 경제를 부양하기 어렵고, 금리를 인상할 경우 경기 회복이 더디다는 판단 아래 제로금리를 지속했습니다.
대출금리와 은행의 수익 문제,
제로금리가 지속될 경우 대출 금리도 낮아지며, 은행의 이자 수익이 줄어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은행들이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여러 메커니즘이 작동했습니다.
1. 금리 마진 보전:
일본 은행들은 저금리 대출을 하면서도 예금 금리를 거의 0%로 유지해 예대마진을 어느 정도 유지했습니다.
2. 다양한 수익원:
일본 은행들은 대출 이자 외에도 수수료, 자산 운용 서비스, 국제 거래 등의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해왔습니다.
3. 정부 지원: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은 저금리로 인해 은행들이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자산 매입 프로그램이나 금융 안정화 정책을 통해 지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시 일본의 제로 금리는 중앙은행 관점에서 제로 금리인 것이고, 은행에서는 조금이나마 금리가 있기는 했습니다.
때문에 아주 소액의 수익만 올리는 금리차이로 연명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