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에서 땀이 너무 많이 납니다 ㅠㅠ
그대로 엉덩이에서 땀이 너무 많이 나는데요…. 정확히는 생식기 끝부분부터 엉덩이 꼴까지 땀이 엄청나요..(특히 엉덩이골.)밤에 샤워하려고 팬티 벗으면 엉덩이골 쪽 부분이 길게 젖어있고, 회색 바지 입으면 엉덩이골 부분 따라서 젖어서 회색 바지도 못 입어요. 방이 조금만 더워도 바로 엉덩이골에서 땀이 나고요…. 그리고 엉덩이골에서 나는 땀이 항문까지 내려간 건지는 모르겠는데 항문 쪽도 상당히 땀이 많이 납니다…. 땀이 계속 나니까 일정 시간마다 화장실 가서 휴지로 닦아주는 데 너무 불편합니다…. 해결 방법 없을까요…. ㅠㅠ
엉덩이와 항문 주변의 과도한 발한증에 대해서는 먼저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국소다한증(특정 부위의 과도한 발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법으로는 국소 도포제, 보톡스 주사요법, 이온영동법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흉부외과에서 교감신경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땀 흡수가 잘되는 면 소재 속옷을 착용하시고, 땀이 차지 않도록 자주 환기를 시켜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엉덩이 주위에 살이 많을 경우 다른 사람에 비해 땀이 많이 날수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다이어트가 도움이 될것 같구요 체질적으로 땀이 많으신 분이라면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이나 바지를 착용하시는게 도움이 될듯 합니다. 미관상으론 땀이 나도 잘 보이지 않는 검정색 계열의 옷이 더 맞을듯 합니다. 내분비 쪽의 건강이 걱정되신다면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체중이 많이 나가시나요?
그렇다면 체중을 조절하시는게 가장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방층이 열의 발산을 막아서 조금만 움직여도 체내에 열이 많아져 땀을 통해 열을 배출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다한증이 원인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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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은 너무 많은 땀을 분비하는 질환이며, 전신이 아닌 특정 부위에서 과다한 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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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은 원인에 따라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구분됩니다. 일차성 다한증은 온도나 감정, 교감신경 변화 등에 의해 발생하며, 이차성 다한증은 갑상샘 항진증, 당뇨병과 같은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차성 다한증은 6개월 이상 지속되며, 특정 조건을 충족할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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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의 치료에는 약물적 치료를 고려할수도 있습니다. 알루미늄이 함유된 로션을 사용하거나, 전신적인 항 콜린성 약물이나 보톡스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항문주위 땀 이 많이 나는 병증은 하체습열증으로 음주나 기름진음식을 줄이시고 지모 황백등이 들어간 한약을 지어드시면 개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