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움인베스트 [대출 시리즈] 설립 7개월 IT 법인, 매출채권 유동화로 12억 원 조달한 4가지 포인트
업력이 짧고 부동산이 없으면 법인 자금 조달은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대기업과 꾸준히 거래하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금융 계획을 세우고 자산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세움인베스트입니다.
신설 법인은 재무제표 이력이 짧아 신용대출 한도가 작게 나오기 쉽습니다.
사업장도 임차인 경우가 많아 담보대출로 규모를 키우기도 어렵습니다.
이럴 때 볼 것은 회사의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 들어올 매출입니다.
오늘은 장래 매출채권을 기반으로
12억 원을 조달한 IT 법인 사례를 승인 포인트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업력은 짧고, 부동산은 없었습니다
이번 고객은 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정보통신업 법인입니다.
설립한 지 7개월로 업력이 1년도 안 됐고,
서울에 임차 사업장을 두고 있었습니다. 보유 부동산은 없었습니다.
매출채권 유동화 고객 상황입니다.
업력 1년 미만, 부동산 없는 IT 법인이지만 대형 유통 대기업과 거래하고 있었습니다.
이 법인의 주요 거래처는 대형 유통 대기업이었습니다.
앱 서비스 이용료를 매달 받는 구조로,
2026년 상반기 매출 6.1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을 냈습니다.
4대보험에 가입한 직원은 4명이었습니다.
필요한 자금은
기존 서비스 운영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운전자금, 그리고 인건비였습니다.
일반 신용대출이나 정책대출로는 원하는 규모를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숫자만 보면 불리했지만,
매출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보면 달랐습니다.
12억 원 승인, 조건은 4가지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법인은 매출채권 유동화로 12억 원을 조달했습니다.

매출채권 유동화 승인 조건은
양도 통지·승낙, 회수계좌 변경, 매출채권과 예금반환채권 신탁, 대표이사 연대보증 4가지였습니다.
매출채권 유동화 승인 조건은 네 가지였습니다.
거래처에 매출채권 양도를 통지하고 승낙을 받았고, 매출대금 입금계좌를 지정 회수계좌로 바꿨습니다.
여기에 매출채권과 예금반환채권을 신탁하고, 대표이사가 연대보증을 섰습니다.
네 조건 모두 매출대금이 들어오는 길을 상환 재원으로 묶는 장치입니다.
회사 이력이 아니라 거래처 신용으로 접근했습니다
업력이 짧은 법인은
재무제표만으로 평가받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법인의 매출은
대형 유통 대기업에서 매달 반복해서 들어오는 서비스 이용료였습니다.
그래서 심사의 중심을 "이 회사가 갚을 수 있는가"에서
"대기업의 결제대금이 이 계좌로 계속 들어오는가"로 옮겼습니다.
매출채권 유동화 구조입니다.
대기업이 보내는 결제대금이 지정 회수계좌로 들어오고, 이 돈이 상환 재원이 됩니다.
대기업이 매달 보내는 앱 서비스 이용료가 지정 회수계좌로 들어오고,
이 계좌의 매출채권과 예금반환채권은 신탁으로 묶입니다.
금융기관은 이 결제대금을 상환 재원으로 보고 12억 원을 실행했습니다.
상환 재원이 우량 대기업의 결제대금이라는 점,
그것이 이 사례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짧은 업력이지만 흑자를 숫자로 보여줬습니다
거래처가 좋아도 매출이 일회성이면 구조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이 법인은 2026년 상반기에만 매출 6.1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로 보면 약 18%입니다.
매출채권 유동화 심사에서 본 2026년 상반기 실적입니다. 매출 6.1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 영업이익률 약 18%, 4대보험 직원 4명이었습니다.
매출이 한 번 크게 난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매출이라는 점은
거래처와의 계약서와 월별 거래 내역으로 소명했습니다.
4대보험에 가입한 직원 4명이 실제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보여줬습니다.
업력이 짧다는 약점은 실적의 지속성으로 메울 수 있습니다.
경영진의 전문성으로 자금 사용처를 설명했습니다
이번 자금에는 신규 서비스 개발비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개발 자금은 "이 돈으로 정말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가"를 함께 봅니다.
자금 사용 계획을 경영진의 경력과 연결해 설명하자,
신규 개발 자금이 막연한 계획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돈을 어디에 쓸지보다, 누가 쓰는지가 계획의 신뢰를 만듭니다.
진행 전에 거래처 계약서부터 확인했습니다
매출채권 유동화는 서류를 준비하기 전에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본 것은 거래처와의 계약서에 채권양도 금지 특약이 있는지였습니다.
매출채권 유동화 진행 전에 양도 금지 특약, 반복 매출, 거래처 협조, 자금 사용처 4가지를 먼저 점검했습니다.
매출채권 유동화 사전 점검은 네 가지였습니다.
거래처 계약서에 채권양도 금지 조항이 있는지,
일회성이 아닌 계속 거래인지,
거래처가 양도 승낙과 회수계좌 변경에 응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금 사용 계획과 경영진 역량을 소명할 수 있는지입니다.
이 순서가 중요한 이유는 법에 있습니다.
민법 제449조는 채권은 양도할 수 있지만,
당사자가 반대의 의사를 표시한 경우에는 양도하지 못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거래처 계약서에 양도 금지 특약이 있으면 시작부터 막힐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 민법 제450조에 따라 채권 양도는 채무자에게 통지하거나 채무자가 승낙해야 채무자와 제3자에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 거래처의 양도 승낙을 받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아직 발생하지 않은 장래 매출채권도 양도할 수 있습니다.
대법원은 양도할 채권을 다른 채권과 구별할 수 있고, 금액을 확정할 기준이 있다면 양도가 유효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법인은 계약서 확인을 먼저 마친 뒤,
거래처의 양도 승낙과 회수계좌 변경까지 협조를 받아 진행했습니다.
서류보다 먼저 볼 것은 거래처 계약서의 한 줄입니다.
매출채권 유동화, 일반 대출과 무엇이 다를까요
매출채권 유동화는 앞으로 거래처에서 받을 매출대금을 근거로 미리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매출채권 유동화와 일반 대출 비교입니다. 일반 대출은 회사의 재무와 담보를, 매출채권 유동화는 거래처 신용과 매출채권을 봅니다.
일반 대출은 회사의 재무와 신용, 부동산 같은 담보를 보고, 재무제표 이력이 필요해 업력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반면 매출채권 유동화는 거래처의 신용과 매출채권을 보기 때문에
업력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고, 대신 거래처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부동산이 없거나 업력이 짧아도,
우량 거래처와 꾸준한 거래가 있다면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거래처와의 계약 조건과 협조 여부에 따라 진행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앞으로 들어올 매출도 자금 계획의 일부입니다
많은 사업자가 자금 조달을 떠올릴 때 "내가 가진 것"부터 셉니다.
부동산, 예금, 회사의 재무제표입니다.
하지만 대기업과 맺은 계약, 매달 들어오는 결제대금도 자금 계획에 쓸 수 있는 자산입니다.
세움인베스트는 신용대출, 정책자금, 담보대출, 매출채권 유동화까지 사업자의 상황에 맞는 조달 구조를 함께 설계합니다.
대기업·우량 기업과 거래 중이거나, 업력이 짧아 한도가 부족하거나, 부동산 담보가 없거나, 개발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라면 매출채권 유동화를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매출채권 유동화는
대기업·우량 기업과 거래 중인 법인과 개인사업자,
업력이 짧아 신용대출 한도가 부족한 사업자,
부동산 담보 없이 운전자금이 필요한 사업자,
신규 사업이나 개발 자금을 미리 확보하고 싶은 사업자에게 검토할 만한 방법입니다.
검토 전에 스스로 던져 볼 질문은 하나입니다.
"우리 거래처와의 계약서에 채권양도를 막는 조항이 있나요?"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다음 단계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회사의 나이가 아니라 거래의 힘으로 길을 여는 방법도 있습니다.
올바른 계획은 지금 가진 것과 앞으로 들어올 것을 함께 보는 데서 시작합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세움인베스트에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 위 사례는 해당 고객의 개별 심사 결과이며,
신용 상태와 거래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준일 | 2026년 10월 23일
다음 업데이트 | 관련 법령 개정이나 새로운 승인 사례가 있으면 반영합니다.
변경 가능성 | 매출채권 유동화 진행 여부와 조달 규모는 거래처 계약 조건, 거래처 협조, 금융기관 심사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글에 참고한 자료들
· 민법 제449조(채권의 양도성), 제450조(지명채권양도의 대항요건)
· 대법원 1997. 7. 25. 선고 95다21624 판결 (양도 채권의 특정과 장래 채권액 확정 기준)
0
0
/ 500
필담이 없어요. 첫 필담을 남겨보세요.
같은 분야의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