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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개인정보 유출로 신뢰를 회복할수있을까요?

최근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벌급을 부과받고 이제와서 보안에 투자한다고하지만 이제와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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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정보 유출은 기업 신뢰에 큰 타격을 주며 단순한 보상이나 보안 강화만으로는 회복이 어렵습니다.

    다만, 실질적 재방방지 노력과 투명한 소통, 외부 인증 등으로 신뢰를 천천히 회복해 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말보다 행동이 브랜드 회복의 핵심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물론 이미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 수습한다고 해도 말씀하신대로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거지만,

    그렇게라도 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해 앞으로 이런 일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겠다고

    보여주어야 그나마 신뢰가 회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더 크게 신뢰를 잃고, 기업 존속 자체가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큽니다.

    사실 타 통신사들이나 꼭 통신사가 아니더라도 일부 기업에서 개인정보 유출은 발생하고 있고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신뢰회복 후 잘 영업을 이어가기도 합니다.

    이에 이미 발생한 일은 발생한 일이고, 어떻게 수습하고 대책을 세우는지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일단 해당 유출사건으로 언론에 보도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상황으로 소비자들이 크게

      문제를 삼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러나 일부 보안에 민감한 직종이나 사람들은 다시는 SKT를 안쓸 가능성이 높습니다

    • 따라서 기존 가장 큰 파이를 차지했던 통신사의 지위가 흔들릴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SKT 사태의 대응은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이 맞긴 하지만 이제라도 추가 보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안을 다시 잘 마련하고 오히려 다른 통신사가 개인 정보 유출이 생긴다면 SKT가 다시 신뢰를 회복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마케팅도 잘 하면 기업 이미지도 회복할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은 신뢰를 회복하긴 사실 어려운 문제지만 사람들이 몇년 지나면 또 까먹긴 하겠죠

    이미 통신사 옮길 사람들은 다 옮겼고 유심교체도 하고 싶은 분들은 어느정도 했으니 SK텔레콤 입장에서는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SKT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일들은 생기게 되면

    기업은 소비자에게서 신뢰를 잃게 되며

    이런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항상 과거 건선사들 GS건설이나 현대산업이나 등등을 보게 되면 항상 국내기업들은 사고가 나고 뒤늦게 대응을 하며 SPC삼립도 과거 공장에서 사고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머 이런 것은 국내 과거 기업사례에서도 흔히볼 수 있는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제와서 보안투자를 한다고 신뢰를 회복을 하느냐는 당연히 어렵다고 생각되며 이미 이로 인해서 고객이탈이 올해내내 많이 일어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무대응으로 하는것도 문제이기 때문에 일단은 뒤늦게라도 투자를 하는것으로 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국내 1위의 통신사이기에

    이에 따라서 당장의 신뢰회복은 어렵겠지만

    보안 등에 투자를 늘린다면 신뢰회복이

    향후에는 어느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용자들의 불안감은 커졌고, SK텔레콤에 대한 신뢰는 크게 흔들렸습니다. 특히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야 보안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이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유출된 정보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 및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내부 관리 시스템 전반을 전면 재검토하는 것이 주력할 포인트가 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SKT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1.2조원의 보상 및 보안 투자, 고객 감사패키지 도입, 위약금 면재 등 적극적인 조치로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단기적으로 고객 이탈과 실졷 악화가 불가피하지만, 보안 강화와 투명한 조치가 지속된다면 장기적으로는 신뢰를 점차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SK텔레콤은 국내 최대 통신사입니다.

    보안 이슈로 최근 좋지 못했는데요.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으나 다시 회복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안에 사용되는 금액도 3사 통신사중에 가장 많았습니다. 500억원 이상 보안에 투자하고 있었으며 KT 400억원, LG 300억원 보다 많은 투자였습니다.

    이번 계기로 더욱 강력한 솔루션이 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보안 사고 터진 거 보고 정말 멘붕 오신 거 같아요, SKT가 이제 와서 보안 강화한다고 해도 ‘소 잃고 외양간 넘어간 뒤라 신뢰 회복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정부 조사 결과 26.96백만 명 유심 정보 유출했고, SKT는 과기정통부에 의해 ‘과실 있음 판정받고 과징금 3000만 원 부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KT는 고객신뢰위원회 꾸리고 외부 전문가 참여시키고, 5년간 약 7000억 원 투자 계획 발표하면서 보안 체제 개편한다는 약속했지만, 일각에선 여전히 인력예산 부족, 초기 대응 미흡 때문에 신뢰 회복안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희망 없는 건 아니고, 무료 유심 교체나 위약금 면제 등 보상도 진행되고 있고, 보안 시스템 강화 의지도 있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신뢰 회복의 첫걸음은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 인정입니다. 단순히 벌금을 내는 것을 넘어, 고객의 불안과 피해에 대한 공감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KT는 고객신뢰위원회를 출범시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신뢰 회복 활동을 점검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정보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와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순히 서비스 가입 유도를 넘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보상이 이루어져야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발생하는 보안 관련 이슈에 대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늑장 공지, 안일한 대응이라는 비판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최근 SKT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정말로 기업 존망이 걸릴 정도의 사건인데,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대대적인 보도 및 그 심각성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서 SKT가 위약금 등으로 무마하고 있습니다. 만약 다른 선진국에서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면 해당 기업은 사실상 파산 및 폐업 됐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큰 통신사의 개인정보유출사고는 많은 고객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고 기업이미지에 타격을 입혔습니다.단기회복은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 진정성있는 노력과 투자로 신뢰회복은 충분히 가능할꺼라 보입니다. 물론 철저한 재발방지대책과 사과가 있어야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