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경제정책

미래여행
미래여행

연준의 차입지준과 비차입지준의 특성은 뭔가요?

연준이 지준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서 차입지준과 비차입지준을 활용한다는데요. 해당하는 정책들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차입지준은 연준이 은행에 직접 대출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이는 긴급상황 대응에 빠르게 조치할 수 있으며 특정 은행 타깃으로 정밀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만, 은행이 돈을 빌리면 부정적인 인식이 있을 수 있으므로 꺼리는 경우가 있으며 정책 파급력이 불안정합니다.

    비차입지준은 연준이 직접 시중에 돈을 푸는 방식입니다. 이는 고아범위하게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며 시장 금리 조절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다만, 속도가 느릴 수 있으며 정밀 타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연준의 차입지준과 비차입지준의 특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선 비차입지준은 연준의 공개시장운영을 통하여서 공급이 되며

    연준이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차입지준은 시중은행이 연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형태이며

    은행의 필요에 따라서 변동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연방준비제도가 지급준비금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요 정책 수단이 차입지준, 비차입지준 입니다.

    차입지준은 은행이 연준에게 직접적으로 차입을 하는 것으로 바로 유동성을 공급가능하며 정책 유연성을 높일수 있지만 차입비용 부담과 연준의 의존도 상승으로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비차입지준은 은행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지급준비금으로 통화정책의 신뢰성과 유동성 관리가 가능하며 차입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비차입지준은 공개시장 운영으로 조절되고 바로 유연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의 차입지준과 비차입지준은 은행들이 지급준비금을 확보하는 방식에 따라 구분됩니다. 비차입지준은 은행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거나 연준의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은행의 재정 건전성과 자율성을 보여줍니다. 반면, 차입지준은 은행이 연준의 할인창구에서 직접 차입한 자금으로, 주로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 상황에서 활용됩니다.

    비차입지준은 시장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이 높고, 연준이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신속하고 직접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고, 경제 상황에 따라 충분한 유동성 공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차입지준은 은행의 긴급한 자금 수요를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높은 할인율로 인한 비용 부담이 크고, 은행의 자금 운용 실패를 의미할 수 있어 실제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더불어 차입지준이 증가하면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연준은 비차입지준을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경우 차입지준을 보완적으로 활용해 전체 지급준비금의 규모와 유동성을 조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차입지준은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의 대출창구로부터 자금을 직접 빌리는 것이고, 비차입지준은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시중은행이 자금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특별히 장단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비차입지준이란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시중은행에 자금을 공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달리 차입지준이란 은행들이 연준으로부터 재할인 대출을 통해 지준을 확보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