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은 관상수로 많이 키우고 있고, 개업을 하는 곳에도 많이 선물을 하는데, 커다란 행운목의 경우 작게 잘라서 물에 두고 뿌리내리면 곧바로 성장하는 생명력이 강한 나무인가요
행운목이 집안에서나 가게를 하는 상가에서 많이 비치를 하고 보는 관상수인데, 행운목은 공기청정기능처럼
좋은 기능이 있는지 궁금하며, 커다란 행운목의 경우 작게 잘라서 물속에 넣어 뿌리를 내린후 여러개를
심어도 되는 생명력이 강한 나무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말씀하신 것처럼 행운목은 관상용으로 많이 길러지는 인기 있는 식물로, 집 안이나 사무실, 상가 개업 선물로도 자주 활용됩니다. 일반적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식물’이라는 상징성뿐 아니라 관리가 쉬워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행운목은 사실 학명으로는 Dracaena fragrans 또는 Dracaena sanderiana 등 드라세나 계열 식물인데, 줄기를 자르고 물에 담가두면 새로운 뿌리를 내리는 번식력이 좋은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굵고 튼튼한 줄기를 가진 큰 행운목도 일정 길이로 잘라 물에 꽂아두면 곧 뿌리가 자라나고, 이후 화분에 심으면 다시 잘 자라기 때문에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볼 수 있습니다. 행운목은 단지 보기 좋은 식물일 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 기능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 공기정화 식물 연구에서도 드라세나 속 식물들이 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나 벤젠 같은 유해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실내 공간에서 공기청정기의 대체가 될 만큼 강력한 정화 능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실내 환경 개선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행운목은 실내에서 보기에도 좋고 관리도 쉬운 식물일 뿐 아니라, 일정한 공기정화 기능도 있으며, 굵은 줄기를 잘라 물에 담가두는 방식으로 비교적 쉽게 번식할 수 있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이 점들 덕분에 집이나 가게,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행운목은 잘라서 물에 담가두면 뿌리를 내릴 수 있으며, 이를 심어 번식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행운목이 공기 정화 기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생명력이 비교적 강한 식물로 알려져 있어 관리가 용이한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행운목은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입니다. 물론 흙에서도 자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중간에 줄기를 잘라내어 물꽂이하여 번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대로 키우기는 힘들고
흙으로 옮겨주셔야지 크게 자라 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충분히 생명력이 좋아서 번식하기는 좋으나
직사광선에 취약하니 안전한 반그늘에서 키우시기를 권장합니다. 물은 일주일에 한번이 적당하니
주의하셔서 키우셔야 합니다. 이러고 보니 생명력이 아주 좋다고는 못하겠네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행운목은 생명력이 가앻서 큰 줄기를 잘라서 물에 담구어두면 뿌리를 내리고 쉽게 번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이나 상가에 두면 공기정화 효과도있고, 인테리어와 개업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작게 잘라서 여러개를 심어도 잘 자라는 편이라 키우기가 쉬운 관엽식물로 분류됩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행운목은 수경 번식이 가능한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적절한 환경만 갖춰진다면 잘린 줄기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개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려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물꽂이로 뿌리를 내린 후 흙에 옮겨 심더라도, 곧바로 다 큰 나무처럼 빠르게 성장하지는 않습니다.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며, 이후에도 비교적 천천히 자라는 편입니다.
특히 모든 잘린 줄기에서 뿌리가 성공적으로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줄기의 상태나 자르는 방법, 물의 상태 등에 따라 성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줄기를 선택하고, 깨끗한 물로 자주 갈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