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트로마이신 복용 후 55시간 후 술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질염 때문에 약을 처방받았는데
이토프리드염산염, 아지트로마이신을 처방받았습니다.
그런데 이토프리드염산염은 체내 지속시간이 12시간 밖에 안 돼서 상관없지만, 아지트로마이신은 독한 약물이라 반감기가 72시간, 완전히 배출되는 데까지 약 6~7일 정도 걸린다는 걸 알고 놀랬습니다.
그런데 제가 3일이 되기도 전에 소주 3잔 정도를 마셨습니다. 괜찮을까요?
며칠이 지났는데도 계속 심장이 두근거리고 있어서요.
원래 역류성 식도염과 불안 장애 진단을 받은지라 잘 모르겠어서요.
혹시 병원을 가야 된다면 내과로 가야 하나요? 어디로 가야 하죠?

안녕하세요. 이용학 약사입니다.
너무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지트로마이신을 드시는 도중 술을 안드시는 것이 좋습니다만, 드신다고 해서 바로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약물과 술을 같이 드시는 것이 몸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금지하는 것입니다.
한번 드셨다고 바로 몸에 문제가 생겨 큰일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없습니다.
불안해하실 필요 없으시고 음주와 상관없이 항생제는 끝까지 드셔야 하는 약이니 제대로 복용하신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남은기간은 음주하지 마시고 약을 처방기간동안 끝마무리 지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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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아지트로마이신 복용 후 55시간 후 술을 마신경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현재 심장이 두근 거리는 증상이 있는 경우 내과에 방문하여 상태 확인을 위해 진료를 받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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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체내 남아있는 아지트로마이신 성분에 의해 부작용이 나타났을리는 없고 술을 마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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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아지트로마이신 성분의 약을 먹고나서 55시간 뒤에 술을 마실 수는 있지만 안전하지는 않아요.
질염이 다시 재발할 수 있고 약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가슴이 두근거리기만하고 힘이 빠진다거나 호흡곤란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병원에 갈정도는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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