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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계엄 이후 한국은행이 시중 유동성 공급을 위해 실제 공급된 자금은 15조원 정도이며, 이 역시 자동으로 회수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자동으로 회수가 되죠?

비상 계엄 이후 한국은행이 시중 유동성 공급을 위해 151조원에 이르는 자금을 썼다는 비판에 대해 한은이 "제도의 작동 방식에 대한 오해"라며 진화에 나섰는데요.. 실제 공급된 자금은 15조원 정도이며, 이 역시 자동으로 회수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자동으로 회수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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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공급한 유동성 자금은 주로 단기적인 대출 형태로 공급되며, 대출 만기가 도래하면, 자금이 자동으로 회수됩니다.

    이는 정책적 조치로, 자금이 다시 회수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자동 회수라는 부분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 자체가 이미 시장에 부족한 곳에 돈을 지급하기 위해

      사용되는 자금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회수라기 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자금이 모이는 과정은 걸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국은행의 유동성 공급이 자동회수 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국은행은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서 환매조건부증권을 발행했기 때문에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금융기관이 다시 이를 사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회수가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동으로 회수 되는게 맞습니다

    한국은행이 시중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식은 기관투자자대상으로 RP 매각을 하는 방식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이 보통 보유한 채권을 담보로 주고 한국은행에서 7일 정도 자금을 차입 후 만기에 현금을 다시 한국은행에 상환하고 담보로 준 채권을 받는 구조 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비상계엄 이후 시중에 약 15조 원의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이는 환매조건부채권 (RP) 매입 방식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RP 매입은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후 다시 사는 조건으로 한국은행이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공급된 자금은 약정된 기간이 지나면 금융기관이 채권을 다시 사가면서 자연스럽게 회수됩니다. 즉, 한국은행이 일시적으로 자금을 공급하지만, 만기가 되면 자동으로 자금이 회수되는 구조입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비상 계엄 사태로 한국은행에서는 RP매입을 통해 유동성 공급을 시행하겠다고 했고, 15조원을 거둬들이는 방식 역시도 RP를 통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RP매매에서 'RP'는 환매조건부증권이라고 해서, 일정 기간동안 자금을 공급하거나 흡수하기 위해 사용되는 거래방식인데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금융기관이 다시 이를 사들이는 거래라서 아마 이 방식으로 15조원이 회수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