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1,500원까지 갈까요?
어디서 봤는데, 달러가 1,500원까지 갈 수 있다고 하던데,
가면 좋은거진 안좋은건지 모르겠네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달러가 오르면 힘들어지겠고, 물가도 더 올라갈텐데.
그러면 경제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의 1,500원 예상시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여러가지 환율에 대한 정책으로서 환율이 너무 많이 오르거나 너무 낮게 내리는 것을 방어하고 있으며, 1,500원까지 환율이 올라가는 것은 많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이 닥치기 전에 적절한 정책을 사용하여 방어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달러화는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가운데 물가 상승에 대한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의지를 재확인하는 위원들의 발언 등이 이어지면서 상승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유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는 기본적으로 달러가 오르면 좋습니다. 허나 제일 좋은 것은 환율이 변동하지 않는 것이죠.
수입은 근데 비싸지겠죠. 따라서 장단점이 있으나 다시 말씀드리지만 환율변동이 작은 거에 비해서는 좋지 않습니다.
기업의 수출/수입만 놓고 보았을때 수출의존도가 많은기업은 어제 1000원에 판 물건을 오늘 1500원으로 받으면 500원의 이익을 얻으니 좋을수밖에 없고 반대 수입의존도가 많은 기업은 반대로 손해를 보게됩니다.금리가 오르면 대출측면에서는 이자부담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반대인경우에는 이자소득이 증가하는등 서로 반대 성향이 있기에 어느정도 적정선으로 유지가되어야 원만하게 경제흐름이 된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