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점은 있는데, 청일점은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남자들만 모인 곳에서 여자 1명은 잘 버티고 사는데요
반대로 여자들만 모인 곳에서 남자 1명은 잘 버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회사에는 남자가 많은 경우가 많아서 체감을 못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제가 여자가 많은 곳에서 근무해 보니, 남자들이 잘 못 버티더라구요.
왜 청일점이 홍일점보다 적을까요? 왜 그럴까요?
무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경험있으신 분들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깜찍한개리153입니다.
저도 남녀성비가 여자가 많은 곳에 근무를 해봤습니다.
너무 성격이 무덤덤한 스타일인데 엄청 신경이더라구요.
여자들끼리 무리가 나뉘어서 제가 어느 무리와 친하게 지내면 샘을 내면서 업무에도 연관을 시키더라구요.
예민한 성격이라면 못버틸정도 입니다.
자질그레한 일도 남자이라는 이유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도 떠넘깁니다.
힘든 업무 환경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폐지줍는 고블린입니다.
일단 청일점이 적은건 아닙니다.
질문자분께서 보이는 상황과 여건이 홍일점 위주이신것 같구요
특정 분야이거나 산업에서는 오히려 청일점인곳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성의류/패션/화장품/여성용품 샵등은 그런경우가 더욱 도드라지죠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음 일단 남자와 여자의 성향 차이가 가장 큰 거 같습니다
남자가 많은 곳에 여자가 혼자 또는 소수일 경우 남자들 대부분은 여자를 도와주려고 하거나 신경을 써주는 편입니다
예를들면 힘들거나 어려운 일을 여자가 한다면 남자들은 도와주려고 하거나 본인이 직접하려고 하는 마인드가 강합니다
물론 여자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남자들의 경우 단체생활이 익숙하기 때문에 누구 하나 뒤쳐지거나 힘들어하는 걸 딱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또 남자인데 라는 마인드도 강해서 상대적으로 약자인 여자를 도와주는게 모양새도 좋고 그 자체가 기분 좋은 일이 됩니다
반면 여자의 경우는 다릅니다
여자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으며 제가 지금까지 사회생활하며 겪은 일과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는겁니다
일단 여자가 많은 곳에 남자가 혼자 또는 소수일 경우 오히려 남자는 더 힘들어집니다
일단 여자들 대다수는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지 않으려는 마인드가 강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자라온 환경이 남자와 다릅니다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보다 훨씬 더 곱게 자랐다는 표현이 맞을 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평소 잘 해보지 않은 힘들고 어려운 일을 남자에게 시키려고 할겁니다
또한 단체생활에 익숙하지 않으니 돕거나 배려해주거나 이런 부분도 여자들은 잘 모릅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일점은 쉽지 않은겁니다
물론 요새는 많이 변해서 여자들도 자기 일은 자기가 하려는 경향이 강하며 힘들고 어려워도 어떻게든 해보려는 마인드는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여자들만 모인곳에 남자 .....힘듭니다..
제가 일해보니 말많고 탈많고 이런저런 말많은데다
남직원한테 불만한번 쌓이면 뭐 여자들 단합해서 그냥 왕따에다 이상한짓 많이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