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병원 하루만에 그만뒀어요..제가 예민한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병원 면접 합격되고 첫 출근을 했어요 거기 같이 일할 직원분이
4명이 되구요 첫 근무 하자마자 제 소개를 어색하지만 했고 반응 기대
안했지만 정말 싸늘했습니다 예상 안한건 아니에요 텃세도 있을거고
여러 예상은 했으니까요..원장님이 말씀하신 저를 가르쳐주는 조무사 선생님 계실거라 했고 정말 최악인분한테 걸렸어요..
사실 그분을 a로 칭할게요 첫 면접을 좀 늦은 시간에 보고 비가 와서
우산이 없어 그칠때까지 병원앞에서 기다리고있어요 면접 보고
끝나자마자 비가왔거든요 때마침 직원분들 퇴근하고 나오시는데
데스크 직원분이 a간조 한테 제얘기를 하고 제얼굴을 보더니
쪼개시더라구요..기분이 나빴고 출근해서도 웃은 얼굴때문에 걱정을 했습니다
역시나 출근하자마자 표정이 썩어있더라구요 일을 가르쳐줘야하는데
설명하기 귀찮아서 눈을 휘디집어 까면서 눈도 쳐다 안보고
아 이렇게 하시면 되구요 저렇게 하시면 되세요 이러고 끝이에요
입꼬리도 비꼬듯 설명하길래 왜저러지 원래 저러나 했어요
근데 거기 있는 직원분들 절 보면 병걸리는지 눈 한번을 쳐다도 안보고
투명인간인건 마냥 휙휙 지나가고 상종도 안하더라구요..
첫 출근인가보다..그래서 저러나 보다 하고 있었어요 밥먹을 시간이 되었고
그병원은 개인주의인지 서로 지 먹고싶은거 시켜먹고 저한테 a가
시켜먹든지 저기가서 쉬시든지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서로 밥 맛있게 드세요라는 말도 서로 없고 완전 개인주의도 친한사람들끼리 뭉쳐서 수다만 몇시간 떨더라구요
그러다 a가 일하느라 보고 배워야하니까 옆에 따라다니세요 이래서
따라다니다가 또 일어나시길래 따라가려니까 안따라와도 돼요;;이래서
아 네 알겠습니다 했고 혼자서 화장실 들락날락 커피도 타드시고 이러길래 이번에도 안따라가도 되나..?하고 안따라가니
저한테 따라오세요; 이러고 네 하고 바로 따라갔다가 또 일어나길래
이번엔 따라갔더니 따라오지말래요...하...
그래서 또 안따라가면 따라오라고 했잖아요 이러면서 승질낼라하더라구요
아니면 미리 가르쳐줄거니 따라오라 하던지 일어날때마다 따라오라면서
안따라와도 된다 했다가 뭐 어떻게 하라는건지...
그러더니 저보고 자리 없으니 딴게 가있으라 해서 가 있더니
몰래 직원들끼리 원장 뒷담도 까고 제 뒷담도 까는거 같더라구요
틈만나면 환자 뒷담에 본인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 다 뒷담 까는것 같더라구요
원장이 저보고 전직원이 현직원 뒷담을 듣고 그만뒀다하는데 원장은
현직원 거짓말에 속은건지 뒷담듣고 그만둔 직원이 확대해석 하며 들은것 같다고 면접에서 그 얘기했길래 저도 그런가보다 했어요..
근데 근무 해보니 전 직원 말이 맞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장이 저보고 거기 있는 직원들한테 언니들이니까 애교 떨며 아부떨면
널 좋아할거라며 반나절을 저한테 시키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애교도 받아줘야하니 첨부터 절 싫어하는게 표정과 말투에서
장난 아니게 들어나는데 어떻게 애교를 떨라는건지..
원장이 거의 직원한테 제가 다 참고 맞추라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면접때..그때 알았어야했던것 같아요..원장이 지 뒷담까는지도 모르고
그 직원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하던데..원장앞에서만 절 좀 챙겨주는척 하더라구요
원장님한테 그만두겠다고 설명하고 안다니기로 했어요..
제가 예민한건지 사회생활은 다 이런건데 제가 못참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전 개인주의가 아니기때문에 그병원과 맞지않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네 처음이라어색하기도 했을법하니 선배들이 잘 챙겨 줘야되는데 좀 황당했겠네요.
그래도 조금더 근무해보고 잘 적응해나가보는것도 사회생활의 방법인데 조금 성급한거 같아요.
집바깥에 나가면 나하고는 다른사람들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적응해야 하니까요.
츼음에 그냈던사람도 의외로 반전의 좋은분일수도 잇을지 모르죠.
암튼 직장생활이 쉽지만은 않죠
힘내세요
솔직히 먼저 근무하시던분들이 질문자님으로 하여금 열의를 식게 만드는데 한몫들 했네요.
이상하게 병원쪽이 다그렇더라고요.
큰병원들은 그렇다쳐도 개인병원이면 대부분이 조무사일거고 조무사들끼리 뭐 잘나면 얼마나 잘났다고 그러는건지 정말이해가 안되네요.
그만둔다고 이야기하는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거에요.
저는 오히려 그상황 잘이겨내고 하루 잘견뎌낸게 너무나 기특한데요?
기운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