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2살된 여자 강아진데 이게 무슨뜻일까요?
성별
암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중성화 수술
없음
믹스견이구 2살5개월 지나가구있구요 여자아이예요
온식구들 사랑 듬뿍듬뿍받으면 지내고 있어요
집에 예전에 저희아이들 어릴때 가지놀던 움직이는 인형이 있는데 고양이 인형이요 예전에는 무서워하기도 하고 관심도 없었는데 오늘은 소리에도 반응하고 집안에 넣어주니 몸으로 꼭 안아주더라구요
보고 있는데 꼭 엄마가 새끼 보살피는것마냥 하는데 짠한것이 지금도 품고 있는데 이건 어떤 행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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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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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님 강아지의 행동은 모성 본능이나 보호 본능에서 나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애착 행동으로 보입니다. 평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은 장난감이나 인형을 자기 새끼처럼 여기거나 보호 본능을 발휘하는 경우가 있어요. 예전에 무서워하던 고양이 인형에 대해 갑자기 애착을 보이고 안아주고 품는 행동은, 장난감이 살아있는 존재처럼 느껴지거나 감정적인 위로의 대상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중성화가 되어 있지 않고 본능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 더 자주 보일 수 있고, 평소 보호자의 사랑과 환경적 안정감 덕분에 정서적 표현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모습이에요. 이런 행동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오히려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좋은 신호로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모든 행동에는 다.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호자분도 너무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