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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무당벌레33
시뻘건무당벌레33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에 관한 질문입니다.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가 지난 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각종 언론 매체에서는 반감기 12.3년짜리인 삼중수소만 집중보도하고

피해가 없을거라는 장미빛 전망만 내놓고 있던데요.

실제로 더 위험할 수 있는

세슘이나 스트론튬, 플루토늄 등의 위험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있네요.

세슘이나 스트론튬, 플루토늄과 같은 방사성 물질은 반감기가 얼마나 되고

개인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굉장한호돌이84
      굉장한호돌이84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삼중수소가 아닌 방사성물질들은 원소의 크기가 크고 무거워 알프스 장비에서 충분히 대부분 여과가 가능합니다.

      삼중수소는 크기가 작아 제거되지 못하고 방류 됩니다.

      방사능 관련 학계 일각에서는 오염처리수는 문제가 되지 않으니 해당오염수를 직접 마시는 시연도 가능하고 해당 토론장에서 보여주겠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세슘137의 반감기는 몸밖에서는 30년, 몸안에서는 108일이고,
      스트론튬90의 반감기는 약 28.7년,
      플루토늄238의 반감기는 약 87.7년 입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세슘, 스트론튬, 플루토늄의 반감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세슘-137: 30.17년

      * 스트론튬-90: 28.8년

      * 플루토늄-239: 24,100년

      반감기는 방사성 물질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세슘-137은 30.17년, 스트론튬-90은 28.8년, 플루토늄-239는 24,100년이 걸립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세슘이나 스트론튬, 플루토늄과 같은 방사성 물질은 각각 다른 반감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슘-137의 반감기는 약 30년, 스트론튬-90의 반감기는 약 29년, 플루토늄-239의 반감기는 약 24,000년입니다.

      방사선 오염된 지역에서는 식품과 음수의 오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식품과 음수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원을 찾아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과학계에서는 현재 후쿠시마 오염수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