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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장산에 있었다는 장산국은 어떤 국가였나요?

금관가야시대에 부산 해운대 좌동에 있는 장산기슭에 있었다는 장산국은 어떤국가였나요? ,지금장산기슭에서 구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유물이 나온다는데 이곳에 있었다는 장산국이 어떤곳인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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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장산국의 건국 신화」의 전반부는

    하늘의 선인이 내려와 고선옥(高仙玉)과 결혼하여 장산국(萇山國)을

    세웠다는 건국 신화이고, 후반부는

    선인이 하늘로 돌아간 후 고선옥의

    자손들이 각자의 씨족을 다스렸다는

    성씨 시조 신화이다. 삼한 시대의

    장산국은 『동래부지(東萊府誌)』에

    따르면 전체 약 100명 안팎인 아주 작은 소집단 부족 국가인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부산광역시 일대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것이 아닌가 한다. 장산국의 ‘장’자는 ‘거칠다’는 의미와

    ‘거친 복숭아’란 뜻을 지니고 있어

    ‘거칠산국(居漆山國)’으로도 불린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산국은 신라 초기에 지금의 부산시 동래구 지역에 있었으며, 후에 신라에 병합된 나라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산국은 지금의 부산 동래지역으로 추정되는 신라의 옛 지명으로 [삼국유사]에서는 동래현 혹은 내산국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민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장산이란 동래지방이 신라에 정복되기 이전 이곳 장산 주위에 장산국이 있어서 산 이름이 장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장산국은 삼국시대 인구가 아주 적은 부족국가인 취락이었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장산의 산행로는 다양하게 열려져 있습니다. 해운대구 반여 반송 우동 중동 신시가지 아파트단지 등 어느 곳에서나 접근이 가능하고 산행코스도 많습니다. 또 5-6부능선상에는 장산의 허리를 한바퀴 도는 산행로가 있어 어느쪽에서 오르더라도 원점으로 회귀할 수 있어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도시락만 준비하면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