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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왜가리83
특출난왜가리83

바다의 온도에 따라 물고기 종류가 다른 이유가 궁금합니다.

바다의 수온이 높아지거나 낮아질때 어류 종류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수온과 어류는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하며 어류는 체온 유지가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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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류는 외부 환경에 의존하는 외부온혈동물입니다. 인간처럼 체온을 스스로 높이거나 낮추면서 항상성을 찾아갈 수 없습니다. 주변 환경의 온도에 따라 체온이 결정되기 때문에 각 어류 종은 본인에게 적합한 수온 범위에서 생존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도의 차이에 따라 서식하는 어류의 종류가 다릅니다.

  • 바다의 온도에 따라 물고기 종류가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물고기는 생존과 번식을 위해 특정 온도 범위에서만 서식이 가능합니다. 이는 해당 범위에서 가장 효율적인 생체기능을 가지기 때문이죠.

    따라서 바다의 온도가 변하면, 그에 따라 적합한 생활 환경을 찾아 이동하게 되는 것이죠. 이는 물고기의 이동 동기 중 하나로, 수온에 맞춰 이동하는 것을 '계절회유’라고 합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해 바다의 온도가 상승하면, 이는 산호초, 물고기 개체군, 그리고 생존을 위해 특정 온도 범위에 의존하는 다른 유기체를 포함한 해양 생태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동해에서는 최근에 한류성 어종인 대구와 도루묵 등이 감소하고, 난류성 어종인 멸치와 고등어 등의 어획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도 그러한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바다가 있는 장소에 따라 수온이 다르므로 해당지역의 물고기는 특정 온도에서 잘 활동할 수 있게 적응하였습니다.

    물론 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살아가는 어류들도 있습니다.

    보통 온도조건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어류를 광온성 오류라고 하며,

    냉수성 어류, 온수성 어류, 열대성 어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살던 지역의 수온이 변하면 더 적합한 수온이 유지되는 위치로 이동합니다.

    최근 온난화로 인해 해수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열대지방의 따뜻한 바다에 살던 어종들이 조금씩 북쪽으로 올라오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 대부분의 어류의 체온은 외부의 온도, 즉 수온에 따라서 몸의 온도가 변화하는 변온생물이기 때문에 생리학적으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온도는 어류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난류한류에 비해 수온과 염분은 높지만 산소량이 적어 어종이 풍부하지 못한데요, 고등어·멸치·오징어 등이 난류성 어종에 속하며, 한류성 어종으로는 대구, 청어, 명태, 꽁치, 도루묵 등이 있습니다.

  • 바다의 온도에 따라 물고기 종류가 다른 이유는 어류가 체온을 스스로 유지하지 못하는 변온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어류는 주변 수온에 따라 체온이 변하며, 각 종마다 생존하고 번식하기에 적합한 특정 수온 범위가 있습니다. 따라서 수온이 변하면 해당 수온에 적응된 종들이 서식하게 되고, 기존에 살던 종들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생존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해양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