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배변시 끙아 쌀 때만 이상한 소리로 울어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숏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년6개월
몸무게 (kg)
6
중성화 수술
없음
고양이가 소변볼 때는 별다른 소리를 안내는데
대변을 볼 때는 화장실 가면서 울고 모래 파면서 울고 그러고 싸요 막상 싸는 중엔 조용하구요 왜그러는 걸까요??
울음 소리는 야옹이 아니라 아옥 우어옹 아옹 우어어어 이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도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심지어 지하철 화장실 등 공중 화장실에서도 그런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종종 있으니 시간이 되실때 그분들을 붙잡고 물어보는게 사실 가장 정확하겠지요.
다만 길출신 코숏이나 어린 시절 관리 받지 못한 고양이들에서는 종종 골반골절이 있었고, 그 골반골절의 유합이 잘못되어 골반강의 직경이 다른 고양이에 비해 작은 경우 딱딱하고 거대한 변을 쌀때 골반강을 통과하면서 통증을 유발하여 소리를 내고 아파하는 양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된다면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