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 1세대에서 4세대 전환 후 월 보험료가 1만원대에서 1년 갱신 시점에 2만원대로 나왔는데 첫해는 할인을 해줘서 그런건가요?
작년 8월에 실비를 1세대에서 4세대로 전환했고 병원 진료는 내과 1회 방문하여 검사비 및 진료비가 13만원이 다인데 올해 1년 되는 시점에 보험료를 보니 2만원대로 나왔더라구요. 100%이상 보험료가 인상이 된 건지
원래 첫해는 할인을 해주어서 그런 건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원래 2만원의 보험료가 맞습니다 작년 전환할때 50%할인을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갱신으로 원래 보험료로 된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빈 보험전문가입니다.
실비 보험이 1세대에서 4세대로 전환될 때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첫해에 할인이 적용되어 저렴하게 시작하셨다면, 1년 후 갱신 시점에서 정상 보험료가 반영되어 2만원대로 인상된 것입니다. 보험료 인상은 전환에 따른 요율 조정, 손해율 증가, 진료 기록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인상 이유는 보험사에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실비보험의 경우, 1세대에서 4세대로 전환할 때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특히 첫 해에는 프로모션이나 할인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보험료가 낮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작년 8월에 전환하셨을 때 저렴한 보험료로 시작하셨다면, 그건 할인 때문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1년이 지나고 갱신 시점에 보험료가 2만원대로 인상된 것은 전환 이후의 정상적인 요율이 반영되었거나 보험 상품별로 보면 1세대 상품은 평균 2%대, 2세대는 6%대, 3세대는 20%대, 4세대는 13%가량 인상될 예정되었는데 이러한 요율이 반영되었을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은 짧게는 1년 갱신되는데 1세대의 경우에는 3년에서 5년마다 갱신되며 보험료 인상폭이 높을 수 있지만 1년만에 갱신된 것은 전환과 관련있다고 봅니다.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2021년 62.0%, 2022년 88.8%, 2023년 115.5%, 올해 1분기 134.0%로 지속해서 급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손해율이 적용된 것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보험료 인상여부는 세대별, 전환에 따라 혹은 손해율로 결정되며, 일반적으로는 고객의 병력, 진료 빈도( 1번만 해도 적용됩니다.) 등 그외 보험사 정책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100% 이상의 인상이 되었는지 여부는 구체적인 보험료 내역과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한 사항은 보험사에 직접 문의하셔서 갱신 시점의 보험료 인상 이유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보험료인상은 1년동안 한번도 병원을 이용하지 않은 분과 이용한 분의 비율에 따라 형평성 정도를 감안한다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