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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선
포경선

주식시장 환율과 외국인의 수급이 상식적이지 않은데 정확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원화의 환율이 떨어지면 외국인 입장에선 한국주식을 싸게 살 수있는 입장인데 원화 환율이 올라갈때 한국주식을 매수하고 환율이 떨어지면 오히려 매도하는게 내 생각으론 이해가 어려운데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게

무었인지 궁금하네요. 여러군데 같은 질문을 하였는데 이해가 돼는 답변을 한번도 받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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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 환율이 상승하면 한국에 투자하고 있던 외국 투자자들이 달러로 환전하여 한국장을 빠져나가는

      움직임이 나타나게 됩니다

    • 그 이유는 환율이 상승추세를 타게 되면 더 큰폭으로 오를 여지가 있기 때문에 햇징을 하는 개념으로

      원화에서 달러로 바꾼후 비중을 줄이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 추가적으로 4월이 되면 국내 주식시장에 대부분 기업들의 연배당금 지급일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받은 원화를 다시 재투자하기도 하지만 달러로 환전하면서 달러수급이 상승하여 일시적으로 4~5월에

      환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화의 가치가 낮아지고 달러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은 경제적으로 불안감이 클 수도 있는 국면일 가능성이 높아 외인 등이 이에 따라서 보유한 주식을 팔고 원화를 달러로 바꾸어 달러 환율이 더 올라가는 등 한 것입니다.

  • 여러 군데에서 공식적인 자료를 찾아본 결과 환율이 오르면 외국인들이 주식을 매도합니다. 그것은 외국인들은 보통 기관인데 기관들은 리스크를 싫어합니다. 환율로 인해 손해를 보았다고 하더라도 더 큰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매도를 합니다

    예를 들어? 기관 투자자들은 주식이 하락했을 때 조금 더 버티면 상승할 수도 있지만 자신들의 기준치보다 하회하는 경우에는 거침없이 손절을 합니다. 그것이 더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환율에도 똑같이 적용하는 것 같습니다

  • ✅️ 원화 환율이 1,000원에서 900원으로 떨어지게 되면 외국인은 같은 1달러로 900원 밖에 못 바꾸기 때문에 그만큼 더 적은 주식만 살 수 있게 되며, 환율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올라가게 되면 같은 1달러로 1,100원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단, 주식을 산 이후에는 외국인들도 환차손익을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 산 이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손해 [ 환차손 ] , 떨어져야 이익 [ 환차익 ] 입니다. )

  •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주식 투자가 적기라고 할 수 있지만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게 되면서 달러환율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다 보니 투자를 꺼려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원화의 환율이 떨어지면 외국인 투자자 입자에서는 한국 주식을 실제로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는 맞지만 환율 변동에는 여러 복잡한 요인이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단순히 주식 가격 뿐만 아니라 환율 전망이나 글로벌 경제 상황, 정치적인 리스크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서 투자 결정을 내립니다. 때문에 원화 환율이 오를 때 주식을 매수하고 환율이 떨어질 때도 하는 것은 복합적인 요인이 역할을 합니다. 손해를 보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