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로세서 시험, 컴활2급 시험에 대해 질문

워드프로세서는 주로 한글과 MS WORD 에 대한 시험이라고 알고 있고,

컴활2급은 엑셀에 대한 시험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 두가지 시험에 대해,

실기 시험은 보통 어느정도 난이도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실기 문제는 딱 1문제씩인가요?

30분안에 제출하고 퇴장하면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중소기업에서 영업관리, 생산관리 업무를 하면서,

평소에 MS WORD 와 엑셀을 기본적인 부분만 주로 몇년동안 사용했었는데,

자격증에 도전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암기해야하는 범위가 꽤 많다고 알고 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암기력이 많이 떨어져서요.

2023년 워드프로세서 필기 책(시나공)은 갖고 있는데,

아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면, 이 책으로도 어느정도 필기시험 커버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워드프로세서 실기시험에는, 예문을 직접 모두 타이핑해야 하는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정보처리기사입니다.

    실무 경험을 보유하신 질문자님의 상황에 맞춰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시험의 에 대해 쉽게 정리해서 답변을 드릴게요.

     

    1. 실기 시험의 구성과 난이도

    두 시험 모두 '딱 1문제'가 나오는 것은 아니며, 하나의 큰 프로젝트(작업형) 내에 여러 세부 지시 사항이 포함된 형태이지요.

    • 워드프로세서: A4 용지 1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완벽하게 편집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단 설정, 표, 차트, 각주 등 한글 프로그램의 거의 모든 기능을 제한 시간 내에 정확히 구현해야 하므로 '속도와 정확성'이 핵심이에요.

    • 컴활 2급: 기본 작업(입력/서식), 계산 작업(함수), 분석 작업(피벗테이블/시나리오), 기타 작업(매크로/차트)으로 나뉩니다. 실무에서 엑셀을 쓰셨다면 서식이나 차트는 수월하겠지만, 특정 조건에 맞는 '함수'를 중첩해서 사용하는 계산 작업이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입니다.

     

    2. 시험 시간과 퇴장 관련

    • 워드프로세서는 30분, 컴활 2급은 4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 원칙적으로 시험 시간이 종료되어야 퇴장이 가능하며, 설령 일찍 끝냈더라도 검토 프로세스가 매우 중요합니다.

    • 워드 시험은 오타 하나, 컴활은 함수 수식 하나에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이지요.

     

    3. 암기력과 실무 경험의 활용

    • 나이에 따른 암기력 저하를 걱정하시지만, 두 자격증은 '암기'보다 '반복 숙달'에 가깝습니다.

    • 실무에서 워드와 엑셀을 다루셨다면 명령어가 어디에 있는지 찾는 '감각'이 이미 몸에 배어 있으실 거예요.

    • 함수 역시 무작정 외우기보다 "어떤 데이터를 뽑기 위해 이 함수가 필요한가"라는 논리적 흐름을 이해하시면 훨씬 쉽게 습득하실 수 있답니다.

     

    4. 교재의 유효성(2023년 시나공 필기)

    • 워드프로세서 필기 내용은 IT 트렌드나 운영체제(Windows) 버전 변화에 따라 조금씩 바뀌지만, 2023년 교재라면, 최신 트렌드나 내용을 추가로 보완 병행한다면, 현재 시험을 치르기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 그리고 워낙 오래된 자격증이기도 하고, 교재를 구매하지 않고도 유튜브, 웹 상의 여러 최신 자료들을 구하셔서 충분히 시험 준비가 가능합니다.

    • 다만, 개정된 법령이나 최신 소프트웨어 용어는 꼭 최신 기출문제(CBT)를 병행하여 보완하시는 것이 안전하지요.

     

    5. 워드 실기 타이핑 여부 (중요 질문)

    • 네, 워드프로세서 실기 시험은 제공된 문제지에 적힌 텍스트를 본인이 직접 '모두' 타이핑해야 합니다.

    • 한 페이지 분량의 텍스트를 오타 없이 입력한 후 편집 지시 사항을 이행해야 하므로, 평소 타자 속도가 어느 정도 뒷받침되어야 시간 내에 완성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자격증'이라는 것은 단순히 좋고 나쁘고의 쓸모로 판단을 두는 것이 아니랍니다.

    '자격증'은 특정 분야의 지식이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객관적 증빙물 중 하나일 뿐,

    실제로 해당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능력, 즉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의 '역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끝으로,

    질문자님은 지금까지 회사생활 하면서 영업관리와 생산관리 업무를 잘 해 오셨기 때문에,

    이미 실무적으로 습득한 값진 경험과 데이터 처리의 흐름을 감각적으로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따라서,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배우는 기능들을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상상하며 공부하시면 지루함보다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도전 그 자체로도 충분히 멋진 일인 것이에요. 질문자님의 도전을 함께 응원드리겠습니다. 힘을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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