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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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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으로 방어했던 환율이 다시 올라 1460원대가 되었는데 이러면 오히려 더 심각해진 것이 아닌가요?

환율이 1500원을 뚫을 기세일 때

연기금을 투입하여 환율을 방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연기금을 녹여서 환율 방어를 했지만

다시 1460원으로 올라왔는데

이는 개입을 하지 않은 것보다 더 심각한 상태가 된 것이 아닌가요?

연기금만 사라지고 그 안에서 환차익 실현을 한 사람들만 많아진 것 같은데

현재 다시 환율이 오르는 것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애초에 환율이 오르고 있는 원인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한

대처였다 볼 수 있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확히 연기금이 일부 헷지를 한것이지 연기금이 주력으로 활용한게 아닙니다. 즉 저번달 초에 정부는 연기금의 해외투자비중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고 헷지를 좀 하라는 식으로 압력을 넣었고 이에 어느정도 헤지비중을 늘린것입니다.

    그리고 정확히 외환시장을 개입하는것은 연기금이 아니라 한국은행의역할이며 실제로 하반기부터 국내의 외화보유고를 보시면 빠르게 감소하고 있고 이는 실제로 외환시장에서 스무딩오퍼레이션으로 직접적으로 달러를 팔면서 개입하고 있는것입니다.

    즉 국내의 외화보유고를 통해서 방어하고 있는것이며 만약 방어를 하지 않았다면 현재의 환율은 1550~1600원대의 환율이었을겁니다. 그리고 환율이 오르는것은 국내의 개인과 기관들의 해외투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발생된결과이며 이로 인해서 현재 1조원이 넘는 외화순채권국가이며 또한 작년에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임에도 원화가 약세였는데 이는 대만도 동일하며 대만은 오히려 한국보다 더 심한 GDP의 30%에 가까운 역사상 가장 최대치의 흑자임에도 오히려 대만통화는 약세였는데 이는 구조적으로 약세를 대만정부가 추구한것이며 바로 수출경제의경쟁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한국은 현재 환율로 인한 위기국도 아니며 한국의 국채 CDS프리미엄도 전혀 변동이 없습니다. 그리고 구조적으로 국내의 대기업들 경상수지흑자를 환전이 아닌 오히려 미국의 해외투자를 늘리기 위해서 자본이 유출이 되면서 발생된 결과일뿐입니다.

    다만 하반기엔 이들의 자금이 늘기보다는 상수로 작용할것으로 크고 오히려 4월엔 선진국채지수 유입으로 국내의 외국자본이 유입이 커질것으로 보이고 작년에 오히려 외국인들의 국내 투자가 9조원이 넘는 순유출인데 이부분이 순유입으로 바뀐다면 환율이 하향안정화된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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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500원을 뚫을 기세일 때 연기금을 동원한 환율 방어는 단기적 시장 안정화와 패닉 방지를 목표로 했지만, 이후 환율이 다시 상승한 것은 이러한 개입이 미국 고금리 지속, 글로벌 경기 침체, 한국의 무역 적자 심화 등과 같은 근본적인 대내외 환율 상승 요인을 상쇄하기에 역부족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비록 연기금 소모로 인한 환차익 실현 비판과 개입 효과의 한계는 존재하지만, 개입이 없었다면 환율 상승 폭과 속도가 훨씬 빨라 더 큰 경제적 충격을 가져왔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개입을 하지 않은 것보다 심각한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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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개입은 단기 변동성을 줄이는 목적이 큽니다. 근본 원인이 달러 강세나 무역수지 악화라면 개입만으로 추세를 바꾸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재상승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실패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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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의 안정화 정책으로 내리는 양상을 보이다가 최근 지속적으로 해외 투자가 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환전 수요 급증, 수입업체 결제, 외국인 국내 증시 차익실현에 따른 매도세 확대 등이 현재 환율을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해외투자자가 국내로 유인할 수 있는 세제혜택이나 코스닥지원 정책으로 국내 투자 심리를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외환스와프를 당분간 유지하면서 환율 안정화 정책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효과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어 추가적인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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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지금 환율 움직임을 보면 1,460원대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정부 환율 방어의 효과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여지며

    다시 이를 막을 수 있을지 염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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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미달러 대비 고환율은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진행 중이며 작년 연말 당국의 구두 개입과 연기금의 달러 매도로 일시 달러 가치가 하락하기도 했으나 한국 경제를 둘러싼 여러 대외 변수의 불확실성이 2026년에도 여전합니다. 아울러 서학개미들의 투자 또한 점증하고 있고 최근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25%가 차이나는 미국 기준금리와 한국 기준 금리와의 차이도 그렇고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에 따른 앤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도 한국 금융시장의 리스크 중에 하나라 판단됩니다.

    달러당 1,450원 내외의 고환율은 당분간 지속되는 뉴노멀로 받아 들이는 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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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연기금 통한 환율방어라는게 사실 올라가는 속도를 늦쳐보자는 측면이 강했습니다

    현재로써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을 할 확률이 더 높은 상황이고 단기적으로는 1500원 이상가도 전혀 안 이상한 상황인거죠

    그렇다고 정부 욕을 할수는 없는건 단기적으로 급등하는걸 막기위한 조치였기 때문에 대처 자체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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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현재 오히려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 그 이유는 정부 입장에서는 비장의카드를 사용했는데 잠깐의 시간 동안 환율이 하락했었습니다

    • 그러나 다시 반등을 했기 때문에 더이상 자금을 투자하긴 어렵습니다.

    • 이제는 대처가 불가능하고 빠른 시간에 1500원대를 돌파할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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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현재 환율의 상승원인은 한국의 유동성 증가 및 미국보다 낮은 금리로 인한 것입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무작정 금액으로 찍어내리기에는 필요한 금액이 너무 많다고 볼 수 있으며 현재는 잠깐 급한 불을 끈것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환율이 상승하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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