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절감에 면에서는 공회전시 시동을 끄시는게
당연 좋습니다 ㅎ
중요한건 공회전 시간인데요 5분이상 이라면
시동을 무조건 끄시는게 당연 좋지만 ..
2~3분 정도라면 고려해봐야할 사항이..
여름철 에어컨 냉방 효율대비 연비의 실효성이 되겠
습니다 . 이부분을 제외한다면 시동을 끄시는게
좋겠습니다 ~^^
잦은 시동 on . off 로 인한 차량부품의 내구성
문제는 배터리 외에 시동모터 , 스파크플러그 등등
업계에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
고장율이 낮기에 크게 중요할건 없어 보인다고 밝혀졌습니다.
질문하신 내용과 조금 다른수있지만
오토스탑 혹은 스탑앤고 옵션 관련 부분인데요
중간중간 참고가 될만한 부분들이 있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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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길 또는 차량정체가 심한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가다 서기 를 반복하게 되는데 몇 km 되지도 않는 거리를 한 시간 넘게 걸리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차량을 운행하면 정차 시 불필요한 공회전으로 연비가 떨어지거나 환경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오토스탑 혹은 스탑앤고라 불리는 ISG 시스템이 요즘 출시되는 차량에는 대부분 장착되어 출고됩니다.
오토스탑은 차량을 운행하다 브레이크를 밟아 멈추면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고, 출발하기 위해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거나 액셀을 밝으면 다시 시동이 걸려 바로 출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여 연비효율을 최대 20% 정도 높일 수 있고 배출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운전자가 특별한 추가 조작이 필요 없는 편의 장치입니다.
오토스탑 장착 차량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토스탑 장착 차량은 신호대기 후 출발 시 일반 차량에 비해 한 박자 정도 느리게 반응합니다.
AGM 배터리와 같은 고가 부품이 다수 탑재되어 있어 차량 가격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엔진 정지 중에는 발전기가 돌지 않기 때문에 에어컨을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연비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참고 *
엔진을 멈췄다가 재시동을 걸게 되면 연료가 더 많이 소모됩니다. 보통 주행 시 약 7세제곱미터의 연료가 소모된다면 엔진이 멈췄다가 다시 작동할 때에는 약 37세제곱미터의 연료가 소모됩니다.
실질적으로 연비효율을 높이려면 교통체증과 같은 정차 시간이 길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연비효율이 높아졌다는 걸 크게 느끼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