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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게244
고결한게24422.05.18

환율 상승에 대한 악순환이란?

환율이 계속 상승한다고 합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을 언론에서 많이 듣고 있습니다. 환률이 상승함으로써 우리경제에 미치는 악순환이란 무엇을 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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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106

    환율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326

    한국은행에서 안내하고 있는 환율의 정의, 변동요인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율의 상승이 지속적인 악순환이 이루어진다고 단정지어 말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화폐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면 그것 자체가 국가경쟁력의 약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각 외환당국은 적절한 환율정책을 펼치며 환율에 대한 적정수준을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환율의 정의

    환율의 정의 : 환율은 두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

    환율(exchange rate)이란 외국 통화 한 단위를 받기 위해 자국 통화를 몇 단위 지불해야 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자국 통화와 외국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하며 두 나라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말한다

    환율의 변동요인

    환율의 변동요인 : 환율은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

    각국의 물가수준, 생산성 등 경제여건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통화의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는 해당국가와 상대국의 물가수준 변동을 들 수 있다. 통화가치는 재화, 서비스, 자본 등에 대한 구매력의 척도이므로 결국 환율은 상대 물가수준으로 가늠되는 상대적 구매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로 생산성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한나라의 생산성이 다른 나라보다 더 빠른 속도로 향상(악화)될 경우 자국통화는 절상(절하)된다. 이는 생산성이 개선될 경우 재화생산에 필요한 비용이 절감되어 더 싼 값에 재화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물가가 하락하고 통화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대외거래, 거시경제정책 등을 들 수 있다.

    대외거래 결과 국제수지가 흑자를 보이면 외환의 공급이 늘어나므로 환율은 하락하고, 국제수지가 적자를 보여 외환의 초과수요가 지속되면 환율은 상승하게 된다. 통화정책 등 거시경제정책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하면 통화공급이 감소하여 외국의 통화량에 변화가 없다면 원화의 상대적인 공급이 줄어들어 환율이 하락(원화절상)한다.

    단기적으로 환율은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나 주변국의 환율 변동, 각종 뉴스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첫째, 시장참가자들의 환율에 대한 기대가 변하게 되면 자기실현적(self-fulfilling)인 거래에 의해 실제 환율의 변동이 초래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시장참가자가 환율상승을 예상할 경우 환율이 오르기 전에 미리 외환을 매입하면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외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실제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둘째, 주요 교역 상대국의 환율 변동은 자국 통화가치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수출경쟁관계에 있는 나라의 통화가 절하될 경우 자국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인해 외환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기대가 형성되어 자국의 통화도 절하된다.

    셋째, 각종 뉴스도 시장참가자들의 기대변화를 통해 단기 환율변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례로 2010년 5월 천안함 침몰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자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큰 폭 상승하였다.

    넷째, 은행의 외환포지션 변동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은행의 외환포지션(외화자산-외화부채)이 매도초과(외화부채> 외화자산) 혹은 매입초과(외화부채 < 외화자산)의 한 방향으로 크게 노출될 경우 포지션조정을 위한 거래가 일어나고 그 결과 환율이 변동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은행의 선물환포지션이 큰 폭의 매도초과를 보일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현물환을 매입함으로써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원화로 표시된 한국 주식을 팔고 달러를 찾아 나가면 원화 약세는 더 심화되고 환율은 높아집니다. 그러면 주식을 팔고 떠나는 행렬이 더 길어지게 되고, 환율은 다시 더 뛰게 됩니다. 지금 국내 증시와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 환율상승은 다시 말해서 원화가치하락을 의미하는것이며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원화가치하락으로 기업들은 생산원가가 높아질수밖에 없으며 그에 따른 국내물가 상승의 요인이되기도합니다.이는 원자재등 수입할떄는 그만큼 돈을 더 줘야하기때문에 생산물가 상승는 소비물가 상승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악순환입니다. 우선적으로 수입가격 물품이 상당히 비싸집니다.

    그래서 물가가 엄청나게 올라가죠. 그리고 외화로 빛이 있는 기업은 상당히 부담이 작용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즉, 물가 상승 , 기업외화부담 증가는 구매수요를 억제시킬뿐만아니라 경제에 악영향을 끼쳐 실업률 등등에 미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