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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상대성 이론에서 시간 지연이 일어나면 상대방이 느리게 움직이는 걸로 보인다는 건가요??

특수 상대성 이론에서 시간 지연이 일어나면 상대방의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하는데 그 말이 상대방이 느리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는 건가요?? 그럼 뮤온의 수명이 길어진다고 지상에서 관측할 수 있어지는 게 말이 안되지 않나요?? 수명이 길어지는 대신 느리게 움직이니까 어짜피 관측자한테 도달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수명이 짧은 대신 빠르기 움직이나, 수명이 긴 대신 느리게 움직이나 같은 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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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시간지연이 일어나면 외부의 관측자는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가 느리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뮤온의 수명은 극히 짧아 0.002초 밖에 안되서 600m를 못가서 사라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특수상대성이론으로 시간이 느려지면 18.2km나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다고 하죠. 뮤온 자체로 볼때는 0.002초의 수명을 가지는건 동일합니다. 하지만 외부 관측자에서 볼 때는 뮤온의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처럼 보여 18.2km나 더 움직이게 되는 것이죠. 간단하게 말해서 시간의 흐름은 모든 물체에게 동일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흐르기 때문에 이런 효과가 발생하게 되는것이죠. 본문에 이런말을 하셨는데 '수명이 짧은 대신 빠르기 움직이나, 수명이 긴 대신 느리게 움직이나 같은 가 아닌가요?' 첫번째 문장은 뮤온자체에서 볼때이고 두번째 문장은 외부 관측자에서 볼 때입니다.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