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우울하게 만드는 친구와 어떻게 정리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요새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계속

저를 우울하게 만들어요 그것 때문에 너무 힘들고요

손절 생각까지 해왔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그친구가 계속 전남친 얘기,자기 인생에 대한 우울,자살문제,자기 남친에 대한 불만,친구들에 대한 문제등

저에게 계속 얘기하고

그만 얘기하라 화도 내봤는데

그냥 고민을 얘기하면서 일상 얘기하고 싶어서 그랬다 앞으로 싫다고 하니 안하겠다 이러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때 이후로 고민을 덜 얘기하긴하는데 봐주라는듯이 부계로 우울한 스토리만 올리고

하…

저한테 의지를 많이하는것 같아서 많이 부담스럽고

불편해요 솔직히 저한테 그정도로 친하다 라고 생각은 안했거든요

그래서 요새 많이 불안해지고 초조해지고 우울해져요

친구에게 바쁘고 아프다는 이유로 피하고 있는데 그게 들켰나봐요 카톡,디엠 안 읽씹하며

피하고 있어요 밴드부 동아리도 같이 다니는데

아마 불편해질것 같네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할지 어디서부터 얘기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욕심인걸 알지만 친구가 덜 상처받게 얘기하며 정리하는 방법는 없는거겠죠..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누구보다 열심히라고 합니다.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우울감은 주변인들한테 옮기기 매우 쉽습니다.

    솔직히 제가 상담을 하는 직업이지만, 제가 듣기에도 버거운 주제들을 질문자님한테 말하고 계시네요..

    정말 힘들고 속상하시겠어요..

    거리를 두는게 맞는것 같아요..

    학교나 부모님한테 말씀드리는것도 맞는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산에서 내려온 딱따구리입니다.해당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친구를 만났을 때 친구가 우울하게 만난다면. 아무래도 그 친구와는 가까이 지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친구와 만났을 때 즐겁고 행복해야 하는데 만났을 때 우울한 친구랑 같이 있을 경우에는 친구를 만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 님의 감정에 대해서도 그 친구에게 말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니가 그런 말을 할 때마다 나도 우울해진다.'

    '조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라고 나도 너 때문에 우울해라는 표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관계의 문제점은 한 명은 말하기만 하고 한 명은 듣기만 해서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님께서도 말을 하면서 그 친구에게 들어달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오뎅입니다. 해당 질문에 좋은 답변 드리겠습니다.친구와 만날 때는 즐겁게 위해서 만나는데 친구와 만났을 때 매일 우울 하게 만드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 와는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없던 병도 생길 것이니 웬만하면 그렇게 본인을 우울하게 만드는 친구와는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글쓴이님을 우울하게 만드신다면 굳이 친하게 지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많이 기분이 안좋으실수도 있지만 친구분에게 입장을 정확하게 얘기하시고 나의 건강과 행복이 최고의 건강이니 챙기시기바랍니다. 외적 아픔도 있지만 내적 아픔도 크답니다..

  • 친구가 지속적으로 우울한 이야기나 개인적인 문제를 의존하면서 관계에 부담을 주는 경우, 이를 해결하려면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너무 자주 듣다 보니 나도 힘들어"라고 말하며 경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부드럽게 이야기하고, 대화의 주제를 조정하는 방법도 필요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거리를 두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때 친구에게 "너와의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지만 나도 내 에너지를 아껴야 해서 잠시 거리를 두고 싶어"라고 표현하면 친구가 상처받지 않으면서도 거리를 두는 것이 가능합니다.

  • 자주 그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본인도 우울하게 됩니다. 친구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면은 본인도 힘들도고 이야기 하시고 그런 대화를 하면은 나도 너를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라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 아마 친구가 글쓴님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사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지속 만남을 추구하기에는 상처가 계속 쌓일 것이니 정리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 자주 다 들어줄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좋은 말도 몆번듣다고보면 스트레스 받는데요~ 질문자님이 힘들면 당분간은 좀 멀리하는것도 방법입니다~~

  • 생각보다 이런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잘 들어주는 입장이다보면 그런 것 같은데요. 굳이 다 받아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잠시 거리를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서 다시 대화를 해봤을 때 달라진 점이 있을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하니, 지금 당장 정리를 한다기보다는 그냥 살짝 거리를 둬보세요...

  • 이미 정리가 잘 되셨네요. 이게 당하는 이의 입장에서 쓴 글인지, 아니면 그 친구 본인이 상대친구의 입장이 돼서 쓴 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그 우울하다고 하는 친구는 이미 사이가 멀어지게 된거라고 준비중인것 같습니다.

    되려 우울하다고 생각하는 게 왜 그런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힘든일을 이야기할 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버팀이 되는지 모릅니다.

    서로가 의지가 되는 친구가 되면 좋겠지만, 나 살기도 힘든데 자 꾸 이런 힘든이야기를 하는 친구가 많이 싫으시겠어요.

    그런 친구도 있고, 힘이 되는 친구도 있는 반면, 그 친구입장에서는 질문자님이 의지가 되는 친구였나봅니다.

    하지만, 그친구만 생각할 수는 없죠. 의지가 된다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겠지만, 님처럼 의지하려는 친구를 불편해하면 이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차근차근 멀어지게 된게 잘 된 일 일수도 있다 생각듭니다.

  • 가혹한건 알겠지만 사연자님 속사정을 전부 털어놓고 선택지를 쥐어주는 것밖엔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가 힘듦을 털어놓고 후련해지면 그걸 등에 업은 사람이 더 힘들어지는 것이 당연해요. 친구에게 그동안 느꼈던 이기심과 그로 인해 사연자 분이 마음고생했던 경우를 글로 정리해서 읽어줘요. 털어놓는 쪽은 양을 신경쓰지 않고 털어놓기 때문에 사연자 분이 힘들어졌던 만큼을 정확히 알려주셔야 해요. 그 과정에서 날카롭거나 탓하는 말을 안 하면 친구가 덜 상처받을 것 같아요. 절연을 할 때 상처받지 않는 쪽은 없어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이 이 정도 뿐이라 죄송해요.

  • 덜 상처받게.. 하려는 모습에서

    질문자님의 심성이 보이네요

    한편으로는 속앓이도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악마가 되어야 할 듯해요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도 무시 못하거든요

    상대방 생각, 하는거 좋지만

    본인을 더 돌보고

    이기적일필요도 있어보여요

    단호하게 이야기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 안녕하세요 화려한호저256입니다. 정리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 우울하게 만드는 친구는 그냥 딱 한번에 그만 보자고 하는게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