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낮잠을 안자려고하는데 고치는방법이있을까요?
첫아이라 너무 귀하게커서 그런지몰라도(현재20개월) 집에서는 낮잠은자는데 외부(본가나 친구집등)에서는 진짜 버티고 안자서 칭얼대는것도 엄청납니다. 최근 더심해져서 너무힘든데 외부에서도 쉽게 재울수있는방법이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은 낮잠을 자야 체력을 회복하기도 하고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낮잠은 아주 중요한데 예민한 친구들의 경우에는 낮잠을 안자려고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부모님의 경우에는 유모차를 태우고 나가거나 차를 타고 나가는등의 방법을 모색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외부에서 잠을 자는 것은 힘들 것입니다.
그 이유는 환경이 바껴버렸기 때문이지요.
아이는 처음 가는 낯선환경과 처음 보는 낯선 사람에게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아이의 기질이 까다로운 기질을 가지고 있다면 낯선환경에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아이가 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칭얼댄다면 아이를 안아주고 아이의 등을 토닥이며 아이의 칭얼거림을 달래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아이를 앉히고 잠을 자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아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귀하게 커서라기보다 아이들은 보통 사람이 평소보다 많이 모이거나, 환경이 바뀌면 잠을 잘 못드는것 같습니다. 이건 고칠 문제가 아니라 그런곳에서는 잠을 안재우거나, 낮잠잘시간에 차로 밖에좀 돌면서 재우면 잠드는경우가 많으니 많이 칭얼대면 그렇게라도 재워보시는건 어떨까요.
외부에서 재우는게 쉽지 않죠
요즘에는 백색소음 내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칭얼대고 힘든거 보다는 나을거 같습니다 ㅎ
아기들 재울때 많이 활용하는 방법으로 쉬~소리를 내면서 재우는 것인데요. 아마 알고계실것도 같은데 쉬소리가 인간의 동맥혈이 지나가는 소리랑 비슷해서 자궁 속이라고 착각한다고 해요. 그래서 부지런히도 그 소리를 많이 내면서 재웠었는데 말이죠. 쉬소리를 하도 많이해서 목이 쉴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발전했고 놀랍고, 신박한 육아템은 계속적으로 발명이 되는 법이죠. 사람이 내는 쉬소리와 똑같은 소리가 나는 아기백색소음기가 판매중인데요. 저는 외출해서도 다른장소에 가서 아기재울때도 이거 챙겨서 갔습니다. 이거 진짜 좋더라구요. 가격대도 삼사만원대로 저렴해서 한 개 정도 준비해 보시면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