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디자이너입니다 진지하게 잘하는 게 너무 없는 것 같은데 그만둘까요?

디자이너 특성 + 제가 들었던 말 적어보고 한번 고민해봤어요

(칭찬 들었던 것)

이미지 감각 -> 비전공자에겐 괜찮으나 전공자들 평가는 반반

포폴 합격률 좋음 -> 포폴 대비 실제 실력 별로라고 들음 + 포폴 쌤이 내 서류 합격률 듣고 진심으로 신기하다고 함

손 빠르다 -> 실수 많이하고 꼼꼼한척 하다보니 이젠 손 느리다는 소리 들음

그래픽 잘한다 -> 이 분야는 ai 대체 되고 있음

(여긴 디자이너 소양)

툴 실력? -> 기본만 함

기획 실력? -> 전혀 없음

글 실력? -> 전혀 없음

말 잘함? -> 오히려 호감도 깎는 편

꼼꼼한가? -> 덤벙댐

자기 어필 능력? -> 전혀 없음

사회 생활 능력? -> 사회생활에 안 맞아 보인다는 소리만 37289번 들음

밝고 싹싹하냐? -> 위에 이유들로 우울증와서 우울해보인다는 얘기만 들음

적다보니 디자이너 직종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일을 하기도 힘든 사람인 것 같아요 뭐해먹고 살아야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본인 스스로에게 너무 짠 평가 내리시는 거 아닌가요?지금 실무 하고 계신 실력이면 디자이너로 먹고사셔야죠. 이미지 감각 전공자들도 반 인정했다고 하시는데 실 구매자들은 비전공자 아닌가요? 포폴 합격률좋음 이것도 전공자 눈과 소비자 눈은 다를 수 있으니 합격률 좋은 것 같고요. 디자이너의 일을 다는 모르겠으나 사람 많이 만나야 하는 업무는 아닌거 아닌가요?꼭 필요한 사람과 교류 하며 살아도 됩니다.활발하고 사회생활 만랩이 사람이 분위기는 띄우면 되고요.

    제가 보기에는 잠시 번아웃 오신거같아요.

    디자이너로 밥먹고 사실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이 보여요.

    글에서 디자이너일이 싫다는 느낌은 하나도

    없는걸요.

    잠시 지나가는 바람같아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베짱이입니다.

    직업에 현타가 오신거 같네요.

    근데 모든사람이 다 잘하는건 아닙니다. 단지 경험이 쌓이면 순간적인 판단과 행동이 잘하고 못하고를 결정지으니 너무 섣부르게 다른걸 찾고 그러진 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