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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암행어사 마패의 말 갯수에 따라 직급이 나뉘는건가요?

암행어사 마패에 말갯수가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이 말갯수에 따라 직급이 어떻게 나눠지는건가요?

마패의 말갯수에 차이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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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는 보통 삼마패 즉 말 세마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열마리가 그려져 있는 마패는 왕실에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패는 길 중간 중간에 있는 역에서 말을 빌려서 탈수 있다는 증표입니다.

      마패에 새겨진 말의 수에 따라 역에서 빌려 탈수 있는 말의 수가 달라지는데 1~10마리가 새겨져있으며 암행어사가 출도할때에도 증표로 사용되었습니다.

      10마리는 왕 전용, 9마리는 세자 전용, 8마리는 왕의 전권 특사, 영의정은 7마리, 암행어사는 보통 2~5마리 정도였으나 실제 3마리 이상 빌리면 암행어사임을 밝히는 꼴이 되므로 1~2마리만 빌렸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패가 처음 사용된 것은 고려 후기부터였고요, 원의 간섭을 받으면서 말의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었는데, 이 때문에 허락받은 관리만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마패 제도를 시행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암행어사는 마패를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사용했으며, 역졸에게 마패를 들고 “암행어사 출두!”를 외치게 했습니다.

      마패로 부릴 수 있는 말의 수는 1마리에서 10마리까지 가능했지만 실제로는 1~3마리 정도였다고 합니다.

      암행어사의 경우도 대부분 3마리가 그려진 삼마패를 사용했고,

      10마리가 그려진 것은 왕실에서나 사용할 수 있었다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 마패의 말 개수는 출장 중에 빌릴 수 있는 말의 개수를 말하는 것이라 직급이 나눠지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녜 그렇습니다. 말의 수에 따라 다릅니다.

      마패(馬牌)는 조선 상서원에서 발행한 둥근 동판의 표지입니다. 관리들이 공무로 지방 출장을 갈 때 역에서 말을 징빙할 수 있는 일종의 증빙 수단이었습니다. 표면에 1 ~ 10마리의 말을 새겨 그 수효에 따라 말을 내 주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말 10마리가 찍힌 마패는 임금이 사용하는 마패이므로 일반 관리들은 사용할 수 없고 암행어사들은 그보다 말의 숫자가 적은 마패를 사용합니다.


      암행어사는 보통 2~5마리 정도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는 정2품인 한성부판윤의 바로 아래서열인 종2품(또는 정 3품)에 해당되어 지방 수령들보다 품계가 높습니다. 암행 어사의 직급은 정해 져 있으며 말의 갯수는 단지 임무에 따라 역에서 말을 빌리는 일이 많으면 말의 갯수가 늘어 나고 그렇지 않으면 말의 갯수가 적은 차이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