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시 외출, 선크림을 발라야 할까요??
제가 5시에서 6시 정도에 외출을 많이 하는데요.
아 이때 약간 해가 질것 같기도 하고
근데 막상 나가면 또 밝은것같기도 하고
이게 선크림을 바르기가 참 애매한것 같아요.
또 해가 지고난 이후에는 선크림을 바르고 있으면
답답한 감도 없지않아 있거든요..
피부도 안좋아지는것같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의 외출 시 선크림 사용에 대한 고민은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대라 선크림을 바를지 말지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요, 다음과 같이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UV 지수 확인: 기상청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당일의 UV 지수를 확인해보세요. UV 지수가 3 이상이라면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은 SPF 30 이상을 선택하고,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 등급을 확인하세요.
외출 20분 전에 선크림을 발라주시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세요.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꼭 클렌징으로 선크림을 깨끗이 지워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모공 막힘을 예방할 수 있어요.
저자극 선크림을 선택하시면 답답함을 덜 수 있습니다. 피부에 부담되지 않는 성분인지 꼭 확인해보세요.
해가 진 이후에는 굳이 선크림을 덧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피부에 답답함을 느끼신다면 클렌징 티슈로 살짝 닦아내는 것도 괜찮습니다. 매일 꾸준한 스킨케어로 피부 컨디션을 관리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는 12시에서 2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외 활동이 많다면 썬크림은 발라주는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외출할 때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여전히 권장되는 습관입니다. 비록 해가 저물기 시작하는 시간이지만, 자외선은 여전히 충분히 강해 피부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특히 UVA 광선은 일몰 시간에도 피부의 깊은 층에 도달하여 조기 노화와 같은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선크림 사용으로 인한 답답함이나 피부 트러블이 걱정된다면, 가벼운 질감의 선크림이나 미네랄 기반의 선크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늦은 오후시간의 외출 때 선크림을 사용해야 할 지가 고민스러우시군요. 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늦은 오후라 하더라도 햇빛을 받는 상황이라면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1-2시간 뒤엔 해가 지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목적은 피부에 발생하는 각종 색소 침착 병변이나 피부질환, 피부암 등의 예방을 위해서이므로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낮추기 위해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귀가 후 깨끗하게 씻어내시는 것이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이롭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해가 길어지고 있는 계절이며 자외선 자체는 햇빛을 직접 쐬지 않아도 노출될수 있기에 선크림등 제품을 사용하는 것 권유드립니다. 답변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5시 외출하실때도 선크림은 바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많이 답답함을 느끼신다면 좀더 가벼운 텍스처의 제품도 있으니 spf가 많이 높지 않은 제품을 이용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선크림을 바르는 목적은 과도한 자외선 노출을 피하는데에 있습니다. 만일 장시간동안 외출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해질녘에 굳이 선크림을 바르진 않으셔도 되겠으며, 모자로 직사광선을 피해주시는 정도로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사량이 많은 여름에는 선크림을 발라주시는 것이 좋겠으며, 그날의 날씨에 따라 조절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대도 시간대이지만 햇빛이 밝게 비추는 때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해가 쨍쨍한 시간대에 비해서 자외선 노출량이 적어 안 발라도 그만큼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