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는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신경이 온통 곤두서서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기 마련인데요 이때 계산적이고 복잡한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벗어나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을 보면, 우리 뇌는 순간적으로 위협 상황이 끝났다고 인식을 합니다.
특히 아기나 동물의 귀여운 외모와 행동은 인간의 본능적인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데, 이때 '옥시토신'이라는 이른바 행복 호르몬이 팍팍 나옵니다. 동시에 심장 박동도 안정되고 뇌파도 느려지면서 자연스럽게 긴장이 풀리는 거죠. 어떤 계산도, 의도도 없이 그저 존재 자체로 순수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지금은 아무 생각 안 해도 되겠다' 하는 무의식적인 안도감이 들기도 하고요.
뇌한테 잠깐 동안 아주 달콤하고 안전한 휴식을 선사해 주는 셈이니까, 앞으로도 힘들 땐 죄책감 갖지 말고 귀여운 영상 찾아보시면서 마음 잘 다독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