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하루하루그냥
하루하루그냥

제가 잘못한건가요..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저희 집은 제방도 창문이 엄청 넓어서 사람 두명은 왔다갔다 할수 있고

심지어 부엌에 창문에는 바로 옆집 집이 보이고 제방도 바로 옆집


내부공간이 다 보입니다 그래서 환풍을 시키려면 제방은 못열고


현관물을 열어야하는데 방충망이 되었지만 미세하게 밖에선


저희집이 보이잖아요 에어컨을 못틀고 엄마가 요리를 하다 보니


집이 엄청더워요 그래서 잠깐 상의와 하의를 벗고 방에 있었는데


기사님이 봐버렸어요..쿠팡 배달 기사님이 봤어요..


엄마는 그걸 알고 제게 너는 왜 옷을 안입냐고 해서 너무 더워서


옷입고 있음 땀이 엄청 쏟아지는데 어떡하냐고 그러니까 그걸 못참냐는거에요 그러면서 화를 내요..


제 집에서 옷 잠깐을 벗을수도 없고 여기저기 다 뚫린 문과 창문때메


옆집과 밖에 사람들이 모여서 숨이 막힙니다..


진짜 본것때문에 기분도 안좋고..엄마가 더 뭐라해서 기분이 더 안좋아요..


더운날씨 옷도 잠깐 못벗고 제가 좀 더 조심했어야 하는 부분인데도


너무 불편해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쑥한라마카크231
      말쑥한라마카크231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어머님도 속상해서 그러렸는것 같습니다.

      소중한 자식의 몸을 다른 사람이 봤다고 생각하면 제가 부모라도 아찔했을것 같습니다.

      요즘 워낙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 더 그런것 같습니다.

      더워서 그런것은 이해는 하지만, 조금 조심해주셨으면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말씀하신것같으니

      어머님을 이해해 드리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벗고 있더라도 누군가 오면 잠시 빨리 입고 있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여름에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건물과 건물 간격이 좁고 구조의 특성 상 다른 집에서 집 내부가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심해야 되는 부분도 맞지만 더워서 잠깐 벗고 있을 수도 있는겁니다

      근데 그 타이밍에 하필이면 배달기사님이 보신거 뿐입니다

      그냥 그렇게 넘기시는게 좋습니다

      에어컨도 못켜고 지내는데 별 방법이 없으니 벗을 수밖에는 없는거죠

      타이밍이 안맞았다 하고 넘기시고 부모님께서 뭐라고 한 것도 그냥 부모님 마음을 조금만 이해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흰머리오목눈이122입니다.

      누구의 잘못이라 할 것 없이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이 가장 중요한 일이고, 더워서 못 견딜 경우에는 집에서 편하게 지낼 수도 있죠.

      하지만, 아끼는 자식의 맨 몸을 완전 남에게 다 보인 어머님도 속상하셨을 겁니다.

      구조적인 상황 때문에 발생한 안타까운 일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맨몸과 얼굴이 동시에 보이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PC용 아하 앱 설치 권유 팝업 이미지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앱으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
    starbucks
    앱 설치하고 미션 완료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