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 누나의 말과 행동과 반응의 의미??
3살 연상 누나 (30대 중반) 지인 남동생에게 챙겨 주는듯한 말투나 ㅇㅇ이 귀여워!!!! 라는 말 그리고 잔소리 하면서 언능해!! 라는 말하고 까꿍^^ 꺄!!! 이러는건 애기 로 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3살 연상 누나가 ~귀여워 라고 말을 하면서 언능해 라고 말을 하는 이유는
그 상대를 이성 이라고 남자 라고 느끼긴 보담도 그냥 귀엽고 깜찍한 동생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편안함, 친근함으로 대하는 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으니 그런 표현들을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표현이 다소 과한 느낌이 있지만 그 여자분의 이성에 대한 플러팅 방식인 것 같습니다.
혹은, 그저 어장의 물고기 중 한마리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자인지 후자인지는 그 여자분의 평상시 모습들, 다른 사람들을 대할때의 언행들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상 누나가 그런 말과 행동은 친근함과 애정을 표현하는 거예요.
귀엽다고 하는 건 좋아서 그런 거고 잔소리도 걱정에서 하는 거죠.
까꿍이나 귀여운 말은 애기처럼 보이기보다 친근하고 다정하게 느껴지게 하려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그런 행동은 서로 편하고 친한 사이임을 보여주는 거랍니다.
질문자님, 연상 누나가 귀엽다고 하거나 챙겨주고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건 보통 애 취급, 동생으로 보는 친근함이 강한 신호입니다. 말투와 행동이 애정 표현보다는 보호·장난에 가깝고, "꺼꿍"이나 "꺄" 같이 과장된 감탄은 편해서 내는 캐주얼한 리액션입니다. 이런 언행은 남녀 관계라기보다 누나-동생 같은 ‘가족적 친밀감’이나 그냥 귀엽고 편안하게 생각한다는 의미가 큽니다. 특별한 감정이 있다면 장난에 섞어 미묘하게 티를 더 내거나 개인적 질문, 눈맞춤이 많아지는 식의 추가적인 신호가 보입니다. 그래서 지금 단계만 보면, 애기나 동생처럼 귀엽게 여기는 친근한 관계라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