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전쟁후 오디세우스는 왜그리스로 바로안돌아갔나요
가다가 바람한자루를 받아 모르고열어 바람이불고 키클로페스도보고 세이렌인어도 봤다는이야기가 오디세이에 나왔는데..오디세우스는사람이 아닌가요??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 후 그리스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여러 가지 고난을 겪었습니다. 바람 한 자루를 열어 풍랑을 일으킨 일은 신들의 뜻을 어기고 인간의 욕망을 표현한 것으로, 이로 인해 더 많은 시련을 맞이하게 됩니다. 오디세우스는 지혜롭고 용감한 인물이지만, 신들과의 관계나 자신의 잘못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그 과정에서 인간의 약점과 욕망을 잘 드러냅니다.
트로이전쟁이 언급되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에는 그리스 신들과 얽힌 이야기가 다수라 내려오던 전설과 그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정리한 문학작품 속의 한 사건으로 간주해왔습니다.
그러다 트로이 유적지가 발견되면서 트로이의 존재가 사실이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트로이전쟁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오디세우스가 바다를 떠돌게 된 이유는 오디세우스가 외눈박이 거인인 폴리페모스를 눈멀게 했기 때문입니다.
폴리페모스는 외눈박이 거인 키클로페스 종족으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포세이돈이 복수로 바다를 떠돌게 만든것입니다.
오디세우스는 신들의 저주와 모험 속 우연한 사건들로 인해 바로 귀향하지 못하고 여러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지만 신들의 장난과 본인의 실수로 긴 항해를 하게 되었으며, 그 과정이 『오디세이아』에 담겼다.
포세이돈의 방해로 이타카로 돌아가지 못하였는데 포세이돈의 아들인 폴리페무스가 아버지인 포세이돈에게 오디세우스가 자기 눈을 멀게 했다고 일러바치는 바람에 제대로 찍혀버립니다.